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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발완료했는데 3조 수출길 빼앗길 판”…규제에 막힌 명품 ‘사거리연장탄’[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개발완료했는데 3조 수출길 빼앗길 판”…규제에 막힌 명품 ‘사거리연장탄’[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3.11.03 07:00:00
    최근 포탄 가격이 급등하고 서방은 생산량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것이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초기 하루 최대 10만 발의 탄약과 포탄을 소모했지만 지금은 그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포탄 부족에 직면한 러시아는 9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초청해 정상회담을 열고 포탄 및 미사일 공급을 요청하기도 했다. 북한은 최소 100만 톤 이상의 탄약을 비축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러시아 공세에 맞서며 선전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역시 전장에서 하루 최대 1만 발의
  • 규제덫 걸린 '155㎜ 사거리연장탄'…3조 수출 좌초 위기
    규제덫 걸린 '155㎜ 사거리연장탄'…3조 수출 좌초 위기
    통일·외교·안보 2023.11.03 17:36:43
    포탄 제조 업체 풍산이 세계 최고 수준의 최신 ‘155㎜ 사거리연장탄’ 개발을 완료하고도 최대 3조 원대 이상의 해외 수출시장 선점 기회를 놓칠 위기에 처했다. 무기 개발 및 양산 과정에서 당국의 ‘사업 타당성 조사’를 두 번이나 받아야 하는 이중 규제로 인해 적기에 대량생산(양산)하기 어렵게 됐기 때문이다. 3일 방산 업계에 따르면 풍산은 기존보다 최대 사거리를 50% 늘려 60㎞ 표적까지 맞출 수 있는 사거리연장탄의 개발을 이미 완료해 올해 8월 당국으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곧바로 양산에 돌입하기
  • 北, 서울 상공서 핵폭발 일으키면…800m에서 10kt 핵탄두 터지면 사망자 4만4000여명
    北, 서울 상공서 핵폭발 일으키면…800m에서 10kt 핵탄두 터지면 사망자 4만4000여명
    통일·외교·안보 2023.11.14 07:00:00
    지난 3월 북한이 한국을 공격 목표로 모형 전술 핵탄두를 탑재한 단거리탄도미사일(KN-23)의 살상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상공 800m에서 폭발시키는 시험을 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서울 상공에서 핵탄두가 터지면 그 위력은 얼마나 될지 주목되고 있다. 당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남한 전역이 타격권에 드는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 탄도미사일에 모형 핵탄두를 탑재한 뒤 이를 공중 폭발시켰다며 “핵 반격 가상 종합 전술 훈련”이며 “적 주요 대상에 대한 핵 타격 모의 발사 훈련”이라고 보도했다. 전형적인 핵 공격 방식은 공중
  • [단독] 군무원, 정원 대비 5500명 ‘미달’…그러나 ‘이방인’ 대우에 중도퇴직자 급증[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단독] 군무원, 정원 대비 5500명 ‘미달’…그러나 ‘이방인’ 대우에 중도퇴직자 급증[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3.11.07 07:00:00
    군무원, 공무원과 처우 같아 ‘인기’. 13년 전에 언론들이 뽑은 기사 제목이다. 그러나 이제는 군무원(군에서 일하는 공무원) 채용에 응모도 안하고 중도 퇴직자는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군무원의 인력 획득에 문제가 생긴 탓에 비전투분야의 민간 인력 대체가 지연되고 결국 상비병력 감축에 따른 전투력 손실 방지 계획까지 차질을 빚는 악순환으로 이어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국방부에 따르면 ‘군무원의 정원 및 현원 현황’은 2023년 6월 기준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정원(4만5956명) 대비 실제 근무하는 현
  • 北 정찰위성 집착하는 이유는…핵·미사일 공격 위한 ‘눈’[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北 정찰위성 집착하는 이유는…핵·미사일 공격 위한 ‘눈’[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3.11.23 07:00:00
    지난 25년 간 북한은 위성 발사의 꿈을 이어왔다. 1998년부터 25년간 위성을 꾸준히 쏘아 올렸다. 궤도에 올린 건 단 2차례 뿐이다. 지구관측위성이라고 주장했던 2012년 12월 발사한 ‘광명성 3호 2호기’와 2016년 2월 발사한 ‘광명성 4호’다. 북한의 주장과 달리 전문가들은 위성의 지상관측 영상 등을 공개한 적이 없어 사실상 ‘죽은 위성’, 즉 더미(모사체)위성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오히려 위성과 탄도미사일엔 비슷한 기술이 적용되는 만큼 사실상 위성 발사로 포장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라는 분석이 나온
  • 대한민군 軍 계급을 논하다…‘준위’는 군 서열이 어떻게 될까[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대한민군 軍 계급을 논하다…‘준위’는 군 서열이 어떻게 될까[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3.11.21 07:00:00
    군은 명령과 복종으로 상징되는 집단이다. 어느 집단보다 수직적 계급 구도가 명확해야 하는 이유다. 따라서 군대는 조직의 상하 관계와 지휘 계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계급(階級) 제도가 필요하다. 계급 체계는 간부가 되는 ‘장교’(소위-중위-대위-소령-중령-대령-준장-소장-중장-대장-원수), 병사와 장교 사이의 ‘부사관’(하사-중사-상사-원사), 군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병사’(이등병-일등병-상등병-병장)로 크게 3단계로 나뉜다. 다만 장교와 부사관 사이에 ‘준사관’(준위)라는 일반인에게는 생소한 계급이 있어 4단계로 구
  • 한반도 영공지키는 ‘지대공 무기체계’ 뭐 있나…‘호크’부터 ‘나이키’, ‘천궁-2’까지[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한반도 영공지키는 ‘지대공 무기체계’ 뭐 있나…‘호크’부터 ‘나이키’, ‘천궁-2’까지[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3.11.22 07:00:00
    군사 전문 매체인 ‘디펜스 시큐리티 아시아’는 지난 10월 27일 사우디가 ‘코리안 패트리엇(Korean Patriot)’의 구매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우디가 관심을 가진 한국 무기체계는 LIG넥스원의 천궁-2(일명 ‘한국판 패트리엇’) 방공체계로, 사우디가 영공을 보호하기 위해 이웃인 아랍에미리트(UAE)를 따라 이 방공체계를 살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최근 말레이시아 현지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시큐리티아시아(DEFENCE SECURITY ASIA)도 말레이시아 정부가 방공 역량을 보강하기 위해 LIG넥스원의 천궁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 지원 미달에 중도퇴직 급증하는 군무원, 정원 또 확대한다고?
    지원 미달에 중도퇴직 급증하는 군무원, 정원 또 확대한다고?
    통일·외교·안보 2023.11.15 08:00:00
    군에서 일하는 공무원, 즉 군무원이 일반 채용에 응모도 잘 안하고 중도 퇴직자가 급증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가 정원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율·채용률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한 군무원의 역할 재정립 및 복무 만족도 제고가 최우선 과제임에도 이를 간과한 채 국방중기계획에 따른 군무원 인력 획득이라는 밥그릇 챙기기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없이는 군무원의 인력 획득 문제가 반복될 수 있는 탓에 비전투분야의 민간 인력 대체 지연과 상비병력 감축에 따른 전투력
  • [단독] 국내 언론사 사칭 中 '위장 사이트' 최소 30개 더 있다
    [단독] 국내 언론사 사칭 中 '위장 사이트' 최소 30개 더 있다
    통일·외교·안보 2023.11.19 17:45:03
    중국 언론 홍보 업체들이 국내 언론사인 것처럼 위장해 운영 중인 인터넷 사이트가 최근 국가정보원이 밝힌 38개 이외에도 수십 개 더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원이 중국 측의 한국 언론 위장 사이트들을 신속히 차단 조치하기로 한 가운데 아직도 해당 사이트들에는 최신 기사들이 올라오는 등 뉴스 유포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한국을 겨냥한 중국발(發) 여론 조작 위험성이 그만큼 광범위하고 심각하다는 뜻이다. 19일 정치권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국정원이 밝힌 사이트들과 비슷한 형태·디자인을 갖추고 동일한
  • [속보] 2030 엑스포 개최지에 사우디 리야드 결정… 부산은 유치불발
    [속보] 2030 엑스포 개최지에 사우디 리야드 결정… 부산은 유치불발
    통일·외교·안보 2023.11.29 01:22:19
    부산이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오일머니’를 앞세운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와 경쟁에서 패배했지만 대한민국은 500여일간의 민관 총력전으로 국제무대에서 다음 번 도전을 기약할 수 있는 경험을 쌓았다. 국제박람회기구(BIE)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총회를 열고 실시한 엑스포 개최지 선정 1차 투표에서 리야드가 119표를 획득해 개최지로 선정됐다. 부산은 29표, 로마는 17표를 얻는 데 그쳤다. 대한민국은 이날 투표 직전까지도 리야드를 넘어서기 위해 ‘부산 세
  • [단독] “軍 고체 추진 우주발사체 다음달 최종시험”
    [단독] “軍 고체 추진 우주발사체 다음달 최종시험”
    통일·외교·안보 2023.11.06 07:00:00
    군 당국이 고체연료 기반 우주발사체의 최종 시험발사를 12월 중순 남부 해상에서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시험에서는 공개되지 않은 1단 추진체(엔진)와 1차(2022년 3월)·2차(2022년 12월) 시험발사에서 성능이 검증된 2∼4단 추진체를 결합한 완전체 형태를 갖춰 발사될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 발사 날짜는 기상 등을 고려해 12월 중순쯤이 될 것이란 분석이 우세하다. 국방부는 올해 1월 윤석열 대통령에게 연두 업무보고에서 연내 고체추진 우주발사체를 최종 시험발사하겠다고 보고한 바 있다. 군 소식통은 “
  • 권총 찬 JSA 인민군…軍 "우리도 GP복원"
    권총 찬 JSA 인민군…軍 "우리도 GP복원"
    통일·외교·안보 2023.11.28 17:31:27
    군 당국은 북한의 9·19 남북군사합의 전면 파기 선언과 비무장지대(DMZ) 내 무장 병력 및 중화기 투입 등에 대한 군사적 상응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28일 취임 후 두 번째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주재하고 군의 즉각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이런 와중에 북한이 군사합의 파기 선언 이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근무하는 북한군이 다시 권총을 차는 무력 도발까지 이어갔다. 북한이 군사합의에 따라 파괴·철수한 최전방 감시초소(GP)를 복원하는 작업에 착수한 데 이어 군사합의에 따
  • [단독] 국방무관 영관급 장교(4급 상당), ‘차관급 전용 차량’ 지원 논란[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단독] 국방무관 영관급 장교(4급 상당), ‘차관급 전용 차량’ 지원 논란[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3.11.02 07:00:00
    해외 공관에 파견되는 국방부 소속 영관급 장교에게 차관급의 ‘개인 전용 차량’을 지원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재외공관에 근무하는 각 부처 주재관에게는 지급되지 않고 있다는 데 유일하게 국방부 소속, 그것도 영관급 장교에게 정무직 차관급에게 전용 차량을 지원하는 건 형평성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2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따르면 국방부는 재외공관의 국방무관에게 59개의 개인 전용 및 공용 차량을 지급하고 있다. 이 가운데 공용 차량 5대를 제외한 54대는 국방무관 개인의 전용 차량으로 사용되고 있다.
  • 'KF-21' 양산도 제동…"국산무기 전력화 10년 이상 걸릴수도"
    'KF-21' 양산도 제동…"국산무기 전력화 10년 이상 걸릴수도"
    통일·외교·안보 2023.11.03 17:25:40
    최근 포탄 가격이 급등하고 서방은 생산량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것이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초기 하루 최대 10만 발의 탄약과 포탄을 소모했지만 지금은 그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포탄 부족에 직면한 러시아는 9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초청해 정상회담을 열고 포탄 및 미사일 공급을 요청하기도 했다. 북한은 최소 100만 톤 이상의 탄약을 비축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러시아 공세에 맞서며 선전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역시 전장에서 하루 최대 1만 발의
  • ‘날아다니는 대통령실’ 공군 1호기…軍 통신망 갖추고 미사일도 막아내는 ‘코드원’[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날아다니는 대통령실’ 공군 1호기…軍 통신망 갖추고 미사일도 막아내는 ‘코드원’[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3.11.20 07:00:00
    “저희 공군 1호기는 서울공항을 이륙해…” 이 안내방송은 해외 순방길에 오르는 대통령을 태운 전용기 ‘코드원’(Code One·공항 관제탑에서 대통령이 탄 비행기를 부르는 콜사인(Call Sign))이 서울공항을 이륙하기 직전 조종사가 비행 시작을 알리는 기내방송이다. 국어대사전을 찾아보면 전용기라는 의미는 ‘특정한 사람만이 이용하는 비행기’라고 정의하고 있다. 따라서 대통령 전용기는 대통령을 중심으로 공식·비공식 수행원들이 해외 순방을 비롯한 공무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비행기를 대통령 전용기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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