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

산업기업
[4차산업혁명 격전지된 바이오] JP모건이 뽑은 바이오 주요 테마 - 약가인하, 환율, 복제약, 혁신

美 차기정부 가격인하 압력 어디까지

트럼프 제조업 위해 강달러 제동 걸수도

원본약 잇단 특허만료...시밀러 공습 예고

유전자·희귀병 치료제 개발 주목해야

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코 성 프랜시스 호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17’에서 마크 알레스 셀젠 최고경영자(CEO)와 임원들에게 추가 질의응답(Q&A)을 하려는 투자자들이 호텔 보지아룸 밖에 줄지어 서있다. /샌프란시스코=김영필기자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를 35년째 개최하고 있는 JP모건은 월가의 대표적인 투자은행(IB)이다. 현재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에서만 총 23명의 애널리스트를 보유하고 있다. 미국이 15명, 유럽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각각 4명으로 미국에 치우쳐 있지만 글로벌 헬스케어의 동향을 파악하는 데 가장 앞서 있는 금융사 가운데 하나다.

그런 JP모건이 뽑은 올해 바이오 분야 주요 테마는 무엇일까. JP모건은 우선 ‘가격 인하압력(Pricing Pressure)’을 꼽았다.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은 약가 인하정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이 때문에 제약업계에서는 향후 미국 정부의 약가 인하압력이 현실화할지, 또 어느 폭까지 이뤄질지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두 번째는 환율이다. 트럼프 정부가 미국 제조업을 위해 강달러에 칼을 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차기 정부의 환율정책에 따라 제약업체들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라는 얘기다.



다음은 바이오시밀러(복제약)다. 지난해 셀트리온의 ‘램시마’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판매허가를 받은데다 삼성바이오에피스를 비롯해 다국적 제약사들도 원본약 특허만료에 따라 줄줄이 시밀러를 개발 중이다. 올해의 경우 시밀러의 공습이 더 거세질 것이라는 게 JP모건의 판단이다. 암젠의 ‘휴미라’, 산도스의 ‘엔브렐’, 화이자의 ‘레미케이드’ 등은 후발주자의 시밀러 제품이 나왔거나 판매승인 대기 중이다. 바이오시밀러가 성공하면 원본약 보유 업체는 직접적인 타격을 받게 된다.다만 JP모건 측은 시밀러의 보급이 더 확대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임상과 임상 데이터 확보 등이 필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혁신(Innovation)’도 JP모건이 주목하는 키워드다. 올해 콘퍼런스 주요 테마였던 유전자 치료 및 편집, ‘CAR-T’ 기술, 면역항암제, 희귀병이 JP모건이 생각하는 제약업체 혁신의 핵심 요소다. JP모건은 “지난 5년간 항암제와 희귀질환 등에서 눈에 띄는 혁신이 있었다”며 “유전자 치료와 ‘CAR-T’, 면역항암제, 그리고 희귀병 치료가 눈여겨봐야 할 핵심 영역”이라고 진단했다.

/샌프란시스코=김영필기자 susop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영필 기자 susopa@sedaily.com
앤디 워홀의 말처럼 '인생은 스스로 되풀이하면서 변화하는 모습의 연속'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전은 인생을 흥미롭게 만들고, 도전의 극복은 인생을 의미있게 합니다.
도전을 극복한 의미 있는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
기자채널로 이동
주요 뉴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이종환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발행 ·편집인 : 이종환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