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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추천주]中 경기회복·관광객 확대 기대…호텔신라·신세계·이마트 '수혜'




중국 경기 회복과 중국 관광객 확대 기대에 증권사들이 일제히 이번 주 추천주로 유통주를 꼽았다.

KB증권은 신세계와 휠라코리아, SK이노베이션을 추천했다. 신세계의 경우 백화점 부문의 우위 지속과 중국인 관광객의 유입, 상위 면세사업자 간 경쟁 완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KB증권은 전사 이익에서 면제점 기여도가 높아지는 데 따른 가치 재평가가 전망되는 점도 추천 이유로 들었다. SK이노베이션도 새로 추천했다. KB증권은 선박연료유의 황 함유량을 대폭 낮추는 ‘IMO2020’ 시행에 따라 이달부터 디젤 가격이 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점과 배터리 사업 부문에서 수주확대와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KB증권 관계자는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래깅 마진 상승과 계절적 수요확대에 따른 가솔린 수익성 강세가 예상된다”며 “2·4분기에도 실적 호전이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휠라코리아 역시 자회사 신제품 출시 효과와 달러 강세 전망에 지난주에 이어 재차 추천주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

하나금융투자는 호텔신라와 더블유게임즈를 추천했다. 호텔신라는 3월 면세점 매출이 기대치를 웃도는 전년 동기 23% 성장한 점과 전자상거래법 개정 영향이 해소된 점이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더블유게임즈는 메인 게임들이 10% 내외 성장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며 추천주에 포함시켰다. 코스닥 상장사 중에는 동성화인텍이 추천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하나금융투자 관계자는 “LNG 선박 시황 호조와 LNG선 수주 계약량 증가 지속, LNG추진선 증가로 인한 보냉재 사업부 성장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SK증권은 이마트와 애경산업을 추천했다. 이마트는 트레이더스와 SSG닷컴 등 신성장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는 점을 추천 이유로 들었다. 애경산업은 수주 기조 지속과 기존 프로젝트 매출 성장을 긍정적으로 보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코스닥 상장사 증에는 서진시스템을 추천했다. SK증권 관계자는 “서진시스템은 커버리지 확대에 필요한 기지국과 5G 디바이스를 모두 생산하는 기업으로 글로벌 5세대(5G) 이동통신서비스 상용화 속도전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유안타증권은 삼성전기와 호텔신라, 카카오를 추천했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삼성전기에 대해 “중국 스마트폰 업체 부품 재고 소진이 일단락되며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업황이 우려보다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트리플카메라 스마트폰에 탑재 확산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중국 경기회복 및 유커 귀환 기대감 등이 커지며 호텔신라는 지난주에 이어 다시 추천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카카오도 새로 추천했다. 카카오는 2·4분기 중 배너광고 시작을 발표한 상태다. 기업가치가 1조원 이상으로 평가받는 카카오페이지가 IPO를 앞두고 있으며, 카카오뱅크 역시 흑자 전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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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부 양사록 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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