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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한국당 '대권놀이' 멈추고 국회 복귀하라"

  • 나윤석 기자
  • 2019-05-25 13:42:03
  • 국회·정당·정책
與 '한국당 '대권놀이' 멈추고 국회 복귀하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장외투쟁 마무리 수순에 접어든 자유한국당을 향해 추가경정예산(추경)안 및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조속한 국회 복귀를 촉구했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국회와 민생을 버리고 공당의 책임도 방기하고 뛰쳐나간 한국당이 3주간에 걸친 장외투쟁을 오늘 마무리한다”며 “한국당 장외집회는 황교안 대표만 있고 민생과 국회는 눈곱만큼도 없었던 ‘정쟁유발 투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한국당의 장외투쟁을 “황 대표의 대권 놀이”라고 꼬집으면서 “황 대표는 대선주자 이미지를 각인하고 보수 지지층은 결집했을지 모르겠으나, 민생을 외면한 명분 없는 장외투쟁이 국민에게 남긴 것은 분열과 상처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당이 기대야 할 것은 명분 없는 장외투쟁을 통한 지지층 결집이 아니라, 민생을 챙기는 국회 활동으로 국민의 마음을 얻는 것”이라며 “당장 재난재해지역과 산업 및 고용위기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추경안과 산더미 같이 쌓인 민생개혁입법 처리를 위해 즉각 조건 없이 국회로 돌아와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병두 의원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한국당은 ‘장외투쟁을 통해 들은 국민의 목소리를 원내투쟁을 통해 관철하겠다’는 명분을 만들어 (국회로) 복귀하라”며 “황교안 대표가 ‘유턴’을 선언하는 것이 국민을 위해서도 바람직하다. 제1야당 대표다운 행동”이라고 했다. 민 의원은 또 “‘한계 정당’, ‘불임 야당’에서 탈피하라. 장외투쟁의 원내복사판이 될 것 같으면 복귀가 의미 없다”며 “이왕 ‘유턴’ 결단을 한다면 민생 결단이 병행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하정연기자 ellenah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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