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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동부의 왕' 토론토 납시오

레너드 27점 17리바운드 활약
창단 이후 최초로 챔프전 진출
31일 골든스테이트와 맞대결

  • 박민영 기자
  • 2019-05-26 17:14:20
  • 스포츠
미국프로농구(NBA) 토론토 랩터스가 밀워키 벅스를 꺾고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토론토는 26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NBA 플레이오프 동부 콘퍼런스 결승(7전4승제) 6차전 홈 경기에서 밀워키에 100대94로 이겼다. 1, 2차전 패배 후 4연승을 거둔 토론토는 4승2패로 동부 콘퍼런스 우승을 차지하며 1995~1996시즌 리그 합류 이후 최초로 챔피언 결정전 무대를 밟게 됐다.

토론토의 상대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4전승으로 완파하고 3연패를 노리는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다. 양 팀의 챔피언 결정전 1차전은 31일 캐나다 토론토의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토론토는 지난 시즌까지 르브론 제임스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넘지 못해 번번이 챔프전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제임스는 서부 콘퍼런스의 LA 레이커스로 떠났고 클리블랜드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토론토는 새롭게 합류한 카와이 레너드의 합류가 결정적이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떠나 토론토에 합류한 레너드는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맹활약하며 토론토를 정규리그 동부 2위(58승24패)로 이끌었다. 필라델피아와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 7차전에서는 경기 종료와 함께 터진 점프 슛으로 팀을 콘퍼런스 결승에 올려놨다.

이날 밀워키와의 6차전에서도 한때 15점 차까지 뒤졌던 토론토는 레너드의 활약을 앞세워 역전했다. 3쿼터 중반 이후 레너드는 장기인 풀 업 점프슛과 자유투로 꾸준히 점수를 올려 격차를 좁혔다. 4쿼터 시작 1분30초 만에 토론토는 서지 이바카의 덩크로 78대78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진 시아캄의 플로터로 리드를 빼앗아왔다. 레너드는 경기 종료 3분4초 전 92대90으로 근소하게 앞서던 상황에서 3점 슛을 꽂아 넣어 95대90을 만들며 승리를 예약했다. 레너드는 27점 17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박민영기자 m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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