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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꽃' 멱살 잡힌 조정석, 눈물 쏟는 노행하 '위기의 별동대'

  • 김주원 기자
  • 2019-06-21 00:50:00
  • TV·방송
‘녹두꽃’ 조정석이 별동대에게 멱살을 잡힌다.

'녹두꽃' 멱살 잡힌 조정석, 눈물 쏟는 노행하 '위기의 별동대'
사진=SBS ‘녹두꽃’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극본 정현민/연출 신경수 김승호)이 중반부를 넘어서며 강력한 스토리 폭탄을 터뜨리고 있다. 백이강(조정석 분)-백이현(윤시윤 분) 이복형제의 운명은 격변하는 시대와 맞물려 더 파란만장해졌고, 일본은 조선을 향한 야욕을 더 노골적으로 드러내기 시작했다. 격동의 조선에서 주인공들이 어떤 삶을 선택하고 살아갈지 시청자는 애타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

지난 ‘녹두꽃’ 31~32회에서 백이강은 또 다시 역대급 위기에 처했다. 녹두장군 전봉준(최무성 분)의 밀지를 들고 별동대와 함께 한양에 갔던 백이강은 고종(이윤건 분)의 밀사를 데리고 전주로 돌아왔다. 그러나 백이강을 대하는 전봉준의 태도에 날이 서 있었다. 백이현이 도채비였음을 알았기 때문. 전봉준은 백이강에게 “도채비가 누구냐?”고 몇 번이고 물었고, 백이강은 결국 자신의 동생 백이현이 동학농민군을 살육한 도채비라는 사실을 고백하고 말았다.

이 고백으로 인해 백이강의 운명에 어떤 변화가 생길 것인지 안방극장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 이런 가운데 6월 20일 ‘녹두꽃’ 제작진이 33~34회 본방송을 하루 앞두고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서 별동대와 마주한 백이강의 모습을 공개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공개된 사진 속 백이강은 버들(노행하 분) 등 별동대 대원들과 마주서 있다. 별동대는 서로 의지하며 몇 번의 생사 위기를 넘어온 사이. 그렇기에 늘 끈끈한 의리로 뭉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그러나 사진 속 별동대의 모습은 사뭇 다르다. 동록개(정규수 분)가 백이강의 멱살을 잡고 있으며, 버들 역시 울분을 토해내듯 눈물을 쏟아내고 있다. 백이강은 그저 묵묵히 서 있을 뿐이다.

결국 별동대 대원들도 백이강의 동생 백이현이 도채비라는 사실을 알아버린 것일까. 백이강은 별동대에게 어떤 말을 할까. 고종이 전봉준에게 거병을 명하며, 별동대의 활약이 중요해진 가운데 이들의 심상치 않은 대치가 이후 상황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궁금하다.

이와 관련 ‘녹두꽃’ 제작진은 “백이강을 비롯한 별동대는 오랫동안 생사고락을 함께 하며 끈끈한 동지애를 갖게 됐다. 그런 별동대에게 돌이키기 힘든 상황이 찾아오게 된다. 조정석-노행하-안길강-정규수 등 별동대 대원들은 처절한 감정열연으로 이 장면을 담아냈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백이강의 고백, 백이현의 변화를 동시에 그리며 더욱 처절하고 강력한 전개를 예고한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 33~34회는 오늘(21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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