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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美 기준금리 인하 기대에 코스피 3일째 상승세

  • 박경훈 기자
  • 2019-07-12 16:00:26
  • 종목·투자전략
코스피가 12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에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08포인트(0.29%) 오른 2,086.6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95포인트(0.14%) 오른 2,083.53으로 시작해 장 초반 오르내림을 반복하다가 결국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의회 발언으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코스피가 전날에 이어 반등세를 이었다”고 분석했다.

파월 의장은 11일(현지시간)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통화정책에 대해 “중립금리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낮은 것 같다”면서 “통화정책도 우리가 생각했던 것만큼 완화적이지 않았다”고 말해 금리인하를 검토할 수 있다는 기조를 재확인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17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141억원, 외국인 49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SK텔레콤(017670)(2.16%), 현대모비스(012330)(1.73%), LG화학(051910)(1.03%), 신한지주(0.56%), 현대차(005380)(0.36%), 삼성전자(005930)(0.22%) 등이 올랐다.

셀트리온(068270)(-1.57%), SK하이닉스(000660)(-1.06%) 등은 내렸고 POSCO(005490)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보합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08포인트(0.60%) 오른 681.17로 마감했다. 지수는 0.78포인트(0.12%) 오른 677.87로 개장해 등락을 반복하다가 점차 상승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16억원, 개인이 60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은 26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케이엠더블유(5.71%), 휴젤(2.37%), SK머티리얼즈(2.23%), CJ ENM(0.80%), 신라젠(0.78%) 등이 올랐다. 헬릭스미스(-1.68%),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94%), 펄어비스(-0.62%), 스튜디오드래곤(-0.29%), 메디톡스(-0.07%) 등은 내렸다./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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