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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통상분쟁 지속 우려에 국내 주식형 0.80% 하락

[머니+ 펀드닥터]

日 통상분쟁 지속 우려에 국내 주식형 0.80% 하락

日 통상분쟁 지속 우려에 국내 주식형 0.80% 하락

한 주간 국내 주식 시장은 약세를 기록했다. 일본과의 통상분쟁이 지속되면서 국내 증시는 하락세로 시작했다.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 인하와 중국의 경기 부양책 발표에 대한 기대감에 증시는 일시적으로 반등했으나 개인과 기관이 순매도하며 하락 마감했다.

19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0.67% 하락, 코스닥 지수는 1.76%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1.59%), 의료정밀업(0.89%), 은행업(0.69%)이 강세를 보인 반면 건설업(-5.46%), 의약품업(-3.80%), 섬유의복업(-2.83%)은 약세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80% 하락 마감했다. 주식형 펀드의 소유형 펀드는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중소형주식 펀드(-1.16%), 배당주식 펀드(-1.16%), 일반주식 펀드(-0.77%), K200 인덱스 펀드( -0.42%)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한 주간 국내 채권시장은 강세였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를 발표함에 따라 채권시장으로의 자본유입이 확대됐다. 대외 악재와 국내 예상 성장률 하락, 그리고 기준금리 인하 발표의 영향으로 전 국고채 금리가 연저점을 갱신했고, 3년물은 약 2년 9개월 만에 최저점을 기록했다.

만기별 금리를 살펴보면 국고채 1년물 금리는 전주 대비 8.40bp(1bp=0.01%) 하락한 1.373%를 기록했고, 3년물 금리의 경우 6.70bp 하락한 1.350%로 마감했다. 이어 5년물 금리는 7.50bp 하락한 1.385%, 10년물 금리는 7.30bp 하락한 1.477%를 기록했다. 이런 상황에서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17% 상승했다. 모든 채권형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중기채권 펀드는 0.43%, 우량채권 펀드 0.31%, 일반채권 펀드 0.13%, 초단기채권 펀드가 0.07%를 기록했다.

한 주간 글로벌 주요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다우 종합 지수는 미중 무역전쟁 재개 우려와 기업 실적 악화로 하락했으나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강화되면서 강보합 마감했다. 닛케이225 지수는 엔화 강세와 수출 부진으로 일본 기업 실적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가면서 꾸준히 낙폭이 확대하는 하락세를 보였다.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중국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와 파운드화·유로화 가치 하락으로 수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상승했으나,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불확실성과 소프트웨어 기업인 SAP의 실적 부진으로 약보합 마감했다. 상해종합 지수는 무역협상 장기화 우려로 약보합 마감했다.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2조4,737억 증가한 211조8,196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액은 2조1,594억원 증가한 216조2,974억원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670억원 감소한 30조2,730억원으로 집계됐고 순자산액은 3,029억원 감소한 27조6,595억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3,965억원 증가한 26조7,715억원으로 집계됐고 순자산액은 4,620억원 증가한 27조8,721억원으로 나타났다./최시라 KG제로인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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