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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하반기 택배 물동량 증가로 영업이익 늘 것"

이베스트투자증권 리포트

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은 하반기 택배 물동량 증가로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한 매수의견을 28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모든 역량을 택배 물동량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하준영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대전허브터미널에서 발생한 사고 여파에 지난 3월 택배 단가 인상까지 더해지면서 올해 상반기 택배 물동량 증가율이 시장대비 낮았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동사가 택배 물동량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한 이상 택배 물동량 증가율이 빠르게 높아져 4·4분기부터는 시장 성장률을 상회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체국 택배의

공격적 영업전략 포기도 하반기 CJ대한통운의 택배 물동량 증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CJ 대한통운은 2020 년부터 차입금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내년부터 설비투자(CAPEX)가 감소하면서 영업현금흐름으로 차입금을 갚아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하 연구원은 “대규모 택배 터미널에 대한 CAPEX가 끝나고 해외 물류업체 인수합병이 마무리되면서 2018년 5,200 억원수준까지 증가했던 CAPEX는 2020년부터 대폭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반면 영업이익은 택배사업부문 단가인상효과가 나타나면서 3,600억원 수준으로 증가해 2020 년부터 동사의 잉여현금흐름이 플러스로 전환하면서 차입금이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4·4분기에는 택배 단가 인상효과에 물동량 증가효과가 더해지면서 영업이익도 분기 사상최대치를 시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신한나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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