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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차이즈 창업시장 포화상태… 요즘 뜨는 체인점이 생존할 수 있는 성공창업아이템 비결은?

  • 김동호 기자
  • 2019-09-10 18:30:01
  • 사회이슈
프렌차이즈 창업시장 포화상태… 요즘 뜨는 체인점이 생존할 수 있는 성공창업아이템 비결은?

국내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은 단기 창업 열풍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프랜차이즈창업 비중은 25.1%로 OECD 국가 중에서 무려 5번째로 높다. 특히 ‘생계형 창업자’가 진입장벽이 높지 않은 창업아이템에 많이 몰리면서 경쟁력 없이 유행하는 아이템으로 창업했다가 이같이 식품 안전 위반 사항이 적발되거나 과장 광고 문제 등이 불거지면서 고스란히 타격을 입는 상황이 반복되고 그 타격을 입는 사람은 결국 1인창업, 소자본주부창업, 개인창업, 40대 50대창업 등의 생계형 창업자들이다.


◈ 소비 트렌드 중심의 변화 : 유망창업 가성비의 몰락의 끝은?

가성비를 내세운 프렌차이즈 창업아이템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저가 창업아이템이 속속히 출시되면서 창업을 꿈꾸는 1인창업, 남자소자본창업, 여성소자본창업, 은퇴창업 등의 생계형 창업을 목적으로 하는 창업주들 사이에서 이목을 끌었다. 저가 창업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프렌차이즈의 대표적인 예는 생과일쥬스, 저가커피, 대왕 카스텔라, 핫도그. 벌집아이스크림, 식빵 등이 있다.

경제 연구원들은 “트렌드가 지나서 잊혀진 상품이라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이미 단일아이템의 몰락은 과거에도 수 차례 있었다. 단지 앞에 줄 서 있는 모습만 보고 유망창업아이템으로 생각하고 창업을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라고 전했다.

경제연구소에서 뽑은 저가 프랜차이즈 창업의 문제점 중에서 가장 큰 것은 제조방식이 쉬운 단일아이템이라는 것이었다. “진입 장벽이 현저히 낮았다. 제조방식을 보면 청년창업주, 주부창업주들도 브랜드를 런칭 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예상했듯이 차별성이라는 경쟁력이 없는 단일아이템 프랜차이즈들은 순식간에 수 많은 유사 프랜차이즈가 난립했다.

◈ 창업은 정보가 우선 : 1인 커피숍창업이 갖지 못한 아이템의 경쟁력

▶ 유망 프랜차이즈 선정하는 공식 기관의 입장 : 초보창업주, 청년창업주가 알아야할 필수 창업정보

매 년 국내 프랜차이즈 순위를 발표하는 공식 기관인 한국 프랜차이즈 개발원 관계자가 언급한 DESSERT39는 TOP 40에서 2017, 2018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디저트39는 가심비를 저격하는 아이템으로 기존의 대형 카페프랜차이즈, 개인카페들이 취급하던 OEM 방식의 단순한 디저트가 아닌 수제로 만들어지는 해외 유명 프리미엄 디저트를 내놓고 있다.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고급 디저트인 만큼 높은 객 단가를 형성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고급 디저트를 먹는다고 느끼는 일종의 ‘플라시보 소비효과’를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트렌드 코리아’을 근거로 비교 분석을 하는 이원섭(IMS Korea 대표 컨설턴트)가 삼성과 샤오미를 비교 분석하는 글에서 성공한 가심비 아이템으로 디저트39을 뽑으면서 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아이템의 경쟁력을 통해 프랜차이즈 1위 기업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고 밝혔다.

▶ 유사브랜드의 난립을 막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생산된 디저트 : 단골을 통한 장기적인 수익 안정성

한국 프랜차이즈 개발원에서는 “디저트39의 디저트들이 시중에서 보기 힘든 이유는 만들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정말 일류 파티쉐나 세계적으로 내로라하는 제과 장인들이 아니고서는 그 맛을 살리기 힘들 것.”이라고 전했다. 디저트39는 동종업계 최초로 대형 디저트 제과 센터를 설립하고 모든 제품들이 제과 센터에서 개발 및 생산된다. 모든 공정이 일류 파티쉐 전담 하에 진행되어 품질을 우수성을 유지하고, R&D팀을 통해서 수 백가지의 제품을 개발하고 시즌에 맞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디저트를 출시하면서 독보적인 메뉴 다양을 지녔다. 이에 타 업체에서 모방이 힘들 뿐만 아니라 단골 확보가 용이하다.

▶ 요리 솜씨 없는 남자소자본창업주, 업종변경을 꿈꾸는 개인창업주도 편리한 매장 운영

디저트39는 다양한 메뉴를 취급함에도 불구하고 매장 운영의 편의성 또한 놓치지 않아 초보창업주나 업종변경을 고려하는 개인카페창업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는 본사 제과 센터에서 직접 개발해낸 ‘완제품 보존 기술’을 통해 가지는 완제품 공급 시스템이 큰 역할을 했다. R&D팀의 오랜 시간 연구 끝에 보관과 배송이 까다로운 베이커리 메뉴를 완제품으로 전달해내면서 창업주가 실질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조리 과정을 최소한을 줄였다. 실제로 매장에서 발주를 하면 체계적인 물류 시스템을 통해 완제된 제품을 받아 포장을 하는 것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운영편의성이 높다. 운영편의성이 높아 카페창업비용을 줄인 10평 내외의 소규모창업이 가능하고 인건비를 최대로 절감한 1인창업에도 적합하다. 이에 소자본 커피숍창업에 높은 관심을 표하는 예비창업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장기적인 수익 안정성 : 돌아오지 않는 돈, 고정 지출 비용을 줄이는 것

비용을 최소화하고 매출을 극대화 시킨 디저트39만의 전략은 수익성을 높였다. 편리하고 안정된 재고 확보 시스템을 통해 창업의 고질적인 문제인 임대료와 인건비와 같은 고정 지출 비용을 절감시켰다. 혼자서도 운영이 가능한 단순화된 매장 운영 방식의 별도의 제조 인력 충원이나 설비를 놓을 만한 공간을 필요치 않아 가능한 일이었다. 여기에 디저트39를 방문해야 먹을 수 있는 독점성을 가지고 있는 아이템의 자체 단가가 높은 메뉴들은 고객 1인당 구매 금액을 높였다. 실제로 전국 가맹점들은 평균 100만원에서 300만원의 일일 매출을 올리고 있다.

◈ 성공창업아이템의 기준은 가성비를 넘어선 ‘가심비 아이템’

▶ 뷰티 업계에서도 불고 있는 가심비 열풍 :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에 대한 만족감

최근 덴탈 관련 제품 시장 내에서는 구강 컨디션을 전체적으로 향상 시켜주는 올인원 치약들이 출시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발암물질 치약 파동 이후에 소비자들이 치약을 고르는 기준은 까다로워졌다. 이에 유기농 천연유래 성분을 기반으로 제조된 천연치약이 각광 받고 있다.

의사들이 예로 든 치약인 ‘리미트리스 101’인 천연 유래 성분 중 인삼, 매스틱오일, 감초, 자몽, 허브, 황금, 몰약 등이 잇몸 내 향산화 및 향균 작용과 치석 및 이물질 제거에 탁월하다고 전했다. 특히 ‘리미트리스 101’은 옥시 가습기 살균제 성분 파동 때에도 회수 조치되지 않아 안전한 치약으로 분류 되었다. 소비자들의 알 권리와 선택에 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심처방 전성분을 공개하기도 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안전한 치약, 건강한 치약으로 가심비를 저격해 입소문을 타면서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다.

▶ 악어와 악어새 : 생활 속 침투한 스마트폰과 실용적이고 이색적인 스마트폰 케이스

정보화 시대에 이르면서 스마트폰은 현대인들에게서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되었다. 그로 인해 각종 여러 기능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새롭게 구성된 스마트폰의 출시를 기대했다. 허나 높아가는 가격으로 인해 시간이 흐를수록 소비자들은 비싼 스마트폰을 선호하기보다는 실용적으로 다양한 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폰케이스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선호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스마트폰을 보호하는 케이스가 아닌 실제로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극대화 시킨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이에 프리미엄 명품 스마트폰 케이스라고 불리는 모로모의 ‘피플 거치대 케이스’가 품절대란을 일으키고 있다. 독창적인 캐릭터 케이스에 달린 팔다리가 자유롭게 움직여 어디든 쉽게 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는 대중교통을 이용시간이 긴 직장인이나 학생들 사이에서 이동 간 편리한 동영상 시청이나 게임을 해주면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더욱이 1인 방송을 하는 플랫폼이 발달함에 개인방송을 하는 크리에이터 사이에서 쉬운 각도 조절 과 거치 기능 그리고 한 손에 들어오는 그립감은 따로 셀카봉을 챙기지 않아도 충분히 똑 같은 효과를 보여주기 때문에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 창업 시장의 미래는 트렌드 파악과 독보적인 기술력이 기본

한국 프랜차이즈 개발원장은 “가성비라는 트렌드가 지나서 가성비를 내세운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몰락의 길을 걸은 것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아이템의 경쟁력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전하며 “못 먹고 못 사던 시절은 다 옛 이야기다. 나 만을 만족감을 위해서 소비하는 형태가 더욱더 커지면서 품질을 따지고 가치 소비 범위 안에 들어오는 아이템과 서비스를 찾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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