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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상품시황]안전자산 수요 증가에...금값 1.04%↑

금 가격은 주초 사우디아리비아 석유시설 피격소식에 안전자산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지받았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12월물은 온스당 1.04%(15.6달러) 상승한 1,515.1달러에 마감했다. 또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 결정을 앞두고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금 가격을 지지했다. 이후 연준의 불확실한 정책으로 인해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주간 장을 마감했으나 주간 기준으로 상승세로 나타났다.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11월물은 배럴당 6.00%(3.29달러) 상승한 58.09달러에 마감했다. 유가는 주초 사우디의 석유 시설이 피격되면서 사우디 산유량의 절반이 줄어들고 중동 내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증가하면서 하루 만에 15% 이상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후 사우디 에너지 장관이 재고를 줄여 원유 공급을 회복했고 원유 손실은 9월 말까지 완전히 회복할 것이라는 발표 등에 따라 7% 이상 하락하는 등 2거래일 연속으로 하락했으나, 회복이 더딜 것이라는 전망에 다시 약간 상승하면서 주간 장을 마감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 전기동 3개월물 가격은 톤당 2.95%(176.5달러) 하락한 5,798달러에 마감했다. 전기동은 주초 중국의 주요 산업 지표들이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하락세로 시작했고 5,000톤 이상의 재고가 유입된 것으로 파악되면서 가격을 추가적으로 압박했다. 또한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회담이 회의적일 것이라는 시장의 반응에 따라 추가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고 사우디 타격으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 또한 전기동에는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되는 11월물 대두는 부셸당 1.78%(16센트) 하락한 882.75센트에 마감했다. 대두는 주초 중국이 미국산 대두를 매입했다는 발표에 지지받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지속되는 우호적인 날씨로 인해 하락세로 바뀌었고, 생각보다 적은 중국의 미국산 대두 구매량에 시장이 실망하며 가격이 하락했다. 이후 미중 무역회담에 대한 기대감과 수출 실적개선 등의 영향으로 다시 지지받는 모습을 보였으나, 결국 무역회담이 취소되면서 미중 무역긴장이 고조됐고, 대두 가격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NH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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