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목 시세보기

서울경제

HOME  >  산업  >  기업

[시그널]LG CNS 지분 매각, 우협에 맥쿼리 PE 선정

거래 규모 1조원 예상…이달 중 SPA 체결

  • 조윤희 기자
  • 2019-11-06 09:53:03
  • 기업
[시그널]LG CNS 지분 매각, 우협에 맥쿼리 PE 선정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맥쿼리PE가 LG(003550)그룹의 시스템통합(SI) 계열사 LG CNS 지분 35%를 인수한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주주인 LG그룹과 매각주관사인 JP모건은 이날 LG CNS 지분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맥쿼리 PE를 선정했다. 매각 대상은 (주)LG가 보유한 LG CNS 지분 35%로 거래 규모는 1조원 수준으로 논의되고 있다. 양 측은 이달 중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에 본사를 둔 맥쿼리 PE는 인프라, 부동산 투자에 강점을 가진 운용사다. 경쟁후보였던 KKR과 가격 측면에서는 차이가 없었지만 계약 조건, 신사업 전략 등에서 우위에 있었다는 평가다.

[시그널]LG CNS 지분 매각, 우협에 맥쿼리 PE 선정

LG CNS 지분을 처분하면서 LG그룹은 일감몰아주기 논란에서 자유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공정거래법에서는 오너일가가 20% 이상 지분을 보유한 기업이 자회사의 지분을 절반 이상을 갖고 있으면 일감 몰아주기 대상에 포함된다. LG그룹의 경우 서브원, 판토스, LG CNS가 규제 대상이 됐다. 서브원은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에, 판토스는 미래에셋대우에 각각 지분을 매각했다.
/조윤희기자 choyh@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C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