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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디지털혁신' 속도낸다

카카오엔터와 AI 활용 등 협력

  • 이완기 기자
  • 2020-02-27 16:00:43
  • 시황 23면
NH투자증권 '디지털혁신' 속도낸다
정영채(왼쪽) NH투자증권 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와 ‘디지털혁신 및 AI 활용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 사진제공=NH투자증권

NH투자증권(005940)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디지털혁신 및 AI 활용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27일 여의도 본사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 등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내부 커뮤니케이션 효율화 및 디지털 워크플레이스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음성인식 및 텍스트 분석(STT·TA)과 같은 인공지능(AI) 기반 기술력을 확보하는 등 디지털 혁신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우선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개발 중인 기업용 메신저 플랫폼을 활용해 NH투자증권의 핵심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디지털화한다. 임직원 간의 편리하고 효율적인 소통을 돕고 기존 업무시스템과 연계한 확장 기능을 개발한다. 아울러 음성인식 및 텍스트 분석(STT·TA) 등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높은 AI 기술력을 NH투자증권의 금융투자 역량에 더해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중장기적으로는 클라우드·빅데이터 관리 및 분석 솔루션, AI 기반의 서비스형 플랫폼(PaaS),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영역에서도 협업해 디지털 업무 혁신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정 대표는 “우수한 플랫폼 및 콘텐츠를 보유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전방위적인 업무 파트너가 돼 매우 기쁘다”며 “NH투자증권의 금융 지식과 노하우를 융합해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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