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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철 VS 現 아내, 불륜·폭행·이혼 점입가경 폭로전ing(종합)
박상철 / 사진=SBS PLUS ‘내게ON트롯’ 방송화면 캡처




가수 박상철과 아내 B씨의 폭로전 사태가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4일 박상철은 전 아내 A씨와 결혼 생활 중 13살 연하인 B씨와 외도를 했고, B씨와의 사이에서 혼외자 C양을 낳은 후 A씨와 이혼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B씨와 재혼한 박상철은 C양을 호적에 올리고 결혼 생활을 이어왔다.

그러나 박상철과 B씨의 결혼생활은 오래가지 못했다. 혼인신고 4개월 만에 이혼 소송과 취하를 반복했다. 이 과정에서 B씨는 4차례 이상 박상철은 폭행 및 협박 등으로 형사고소했다. 지난해 9월에는 박상철이 C양을 학대했다며 아동복지법 위반으로도 고소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박상철은 B씨와의 불륜설은 인정하면서도 폭행을 가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전면 반박했다. 이미 법원에서 무혐의 판결을 받았고, 오히려 B씨의 폭행으로 고막이 파열되기도 했다며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또한 B씨가 이혼의 대가로 강남의 30억원대 아파트를 원했다고 전했다. 이에 박상철은 이혼을 결심, 현재 양육권을 위해 B씨에게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반면 B씨는 박상철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매체 인터뷰를 통해 박상철의 폭행은 사실이라며 무혐의가 아닌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이라고 강조했고, 아동학대 재정신청 소송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박상철에게 폭행당한 날에도 박상철이 C양이 보는 앞에서 경찰에게 쌍방 폭행이라고 거짓말했다고 주장했다. 박상철이 말한 30억원대 강남 아파트에 대해서도 요구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B씨 역시 박상철을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소송을 할 예정이라며, 폭언·폭행 관련 녹취록을 공개할 것을 예고했다.

박상철은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이날 녹화 예정이었던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출연을 취소했고, KBS2 ‘트롯 전국체전’ 감독 라인업에서도 하차했다. 아울러 이미 촬영을 마친 KBS2 ‘편스토랑’은 편집 여부를 검토 중이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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