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

서경스타문화
[SE★현장] 대한민국 대표 프로듀서 뭉쳤다, 뮤지컬 갈라쇼 '쇼 머스트 고 온!'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뮤지컬 배우, 스태프 기금 마련

총 5억원 모아 100만원씩 500만원 지원 목표

서사극 형식의 이야기, 최신 무대기술 합친 융복합 쇼 될 것

1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에서 뮤지컬 갈라쇼 ‘쇼 머스트 고 온’(The Show must go on!) 기자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에이콤 윤홍선 대표, EMK뮤지컬컴퍼니 엄홍현 대표, 오디컴퍼니 신춘수 대표, PMC프러덕션 송승환 대표, 세종문화회관 김성규 사장, 신시컴퍼니 박명성 대표, 클립서비스 설도권 대표, CJ ENM 공연사업본부 예주열 본부장. / 사진=양문숙 기자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프로듀서들이 한마음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뮤지컬 배우와 스태프들을 위한 기금 마련에 나선다.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2020 뮤지컬 갈라 ‘The Show mustgo on! 쇼 머스트 고 온!’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세종문화회관 김성규 사장, 송승환, 박명성, 설도권, 신춘수, 엄홍현, 예주열, 윤홍선 프로듀서가 참석해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코로나19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공연인들을 위한 ‘기금 마련 갈라 콘서트’로 진행되는 ‘The Show mustgo on!’은 총 5억원의 기금을 마련해 생활고를 겪는 공연인 500명에게 100만원씩을 지급하는 것이 목표다.

우선 지원 대상은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예정된 공연 중 취소되는 바람에 출연 기회를 얻지 못한 배우와 스태프다.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공연을 마친 후 기부 금액이 확정되면 공고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콘서트 구성에 대해 박명성 신시컴퍼니 대표는 “지금까지 봐왔던 콘서트와는 다르다. 미래 세대를 위한 서사극 형식의 이야기가 있고, 최신 무대기술이 합쳐진 융복합 쇼”라고 간단히 설명했다.

1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에서 뮤지컬 갈라쇼 ‘쇼 머스트 고 온’(The Show must go on!) 기자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에이콤 윤홍선 대표, EMK뮤지컬컴퍼니 엄홍현 대표, 오디컴퍼니 신춘수 대표, PMC프러덕션 송승환 대표, 세종문화회관 김성규 사장, 신시컴퍼니 박명성 대표, 클립서비스 설도권 대표, CJ ENM 공연사업본부 예주열 본부장./사진=양문숙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듀서들을 총출동시킨 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저희도 9,000만 원 정도 같이 기부해서 모금하려 한다. 목표액이 늘어난다면 더 많은 어려움을 겪는 뮤지컬 현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분들께 혜택이 돌아갈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춘수 오디컴퍼니 대표는 “8명의 제작자가 모여 이러한 콘서트를 기획한 것은 뮤지컬 역사상 처음이며, 의미 있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뮤지컬계가 관객과 함께 나아가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승환 피엠씨프로덕션 대표는 20년간 무대에 오른 ‘난타’조차 6개월째 공연을 쉬고 있으며, 1년간 준비해온 2편의 어린이 뮤지컬도 무산된 상태라며 대형 제작사조차 고전하는 현실을 전했다. 그는 “우리도 어렵지만 배우와 스태프 가족들이 여러분 생각보다 훨씬 어렵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함께 앞날을 모색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위원장인 신춘수 프로듀서를 비롯해 7명의 프로듀서는 “‘이번 콘서트가 앞으로 추진해나갈 공연계의 하나의 원동력이 되어야 한다’는 목적이 분명했기에 큰 벽을 뒤로 하고, 모여서 콘서트를 하게 됐다.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갈라 ‘The Show mustgo on! 쇼 머스트 고 온!’은 8월 29일~30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티켓은 12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BC카드 페이북에서 예매 가능하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요 뉴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이종환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발행 ·편집인 : 이종환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