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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업
현대차 3총사, 中친환경차 시장 대반격

10일까지 中 국제 수입박람회 참가

車업체 중 최대규모 전시장 꾸려

수소전기 대형트럭 '엑시언트' 첫선

전기차 브랜드 '아이니커' 발표 등

친환경차 내세워 中판매량 확대 사활

지난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상하이 국가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에서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중국명인 아이니커 발표와 함께 공개된 아이니커의 ev 콘셉트카 ‘프로페시’를 공개했다./사진제공=현대차그룹




중국 시장에서 좀처럼 기를 펴지 못하던 현대·기아자동차가 대대적인 반격에 나선다. 중국 별도 명칭을 단 전기차 브랜드를 발표하고 세계 최고 기술력의 수소차를 출시해 현대·기아차(000270)의 앞선 기술력을 선보이며 내년에는 제네시스 브랜드를 중국 시장에 내놓아 브랜드 이미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대차(005380)그룹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상하이 국가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에 참가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 비전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자동차 업체 중 최대 규모인 1,600㎡의 전시공간을 마련한 현대차그룹은 현대·기아차 통합 전시관과 별도의 제네시스관을 통해 핵심 차종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힘썼다.



현대차그룹이 중국 시장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퍼붓는 이유는 몇 년째 부진의 늪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현대·기아차의 중국 내 이미지 개선을 위해서다. 현대·기아차는 2016년만 해도 중국에서 179만2,000여대를 판매했지만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 중국 현지 업체의 급부상에 가격 경쟁력을 잃으며 지난해 기준 90만9,000여대까지 판매량이 반토막 났다. 최근 현대차그룹은 신차 사이클 효과에 세계 주요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리는 중이지만 유독 중국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대차그룹 입장에서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의 부진이 뼈아플 수밖에 없다.

이번 박람회에서 현대차그룹은 친환경차 소개에 힘을 쏟았다. 중국 당국은 최근 2035년까지 내연기관을 퇴출하겠다는 로드맵을 발표하는 등 친환경차 전환 속도를 높이고 있다. 급속도로 성장하는 중국 친환경차 시장을 공략해 초반 시장 점유율 경쟁에서 앞서겠다는 게 현대차그룹의 전략인 셈이다. 현대차는 수소전기 대형트럭 엑시언트를 중국에 처음 선보였고 수소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넥쏘도 전시했다. 넥쏘는 내년부터 중국 주요 도시에서 시범 운행을 시작하고 2022년에는 수소전기 중형트럭이 출시될 계획이다. 앞서 현대차는 2025년까지 징진지 지역과 창장, 삼각주 지역에 4,000대 이상의 수소전기트럭을 보급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IONIQ)의 중국 현지 브랜드명인 ‘아이니커’를 발표해 향후 전기차 시장 공략 의지를 내비쳤다. 제네시스는 내년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G80와 GV80를 공개했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중국 소비자의 높아진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고성능차 등 인기 차종을 대거 공개했다. 고성능 N 브랜드의 경주용 차량인 아반떼 N TCR과 올 9월부터 중국으로 수출한 대형 SUV 팰리세이드, 내년 하반기 현지 판매 예정인 신형 카니발 등을 박람회에 선보였다./서종갑기자 gap@sedaily.com



지난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상하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에 참석한 현대차그룹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라는 비전 아래 수소차, 전동화, 고성능차 등 분야 최고의 제품과 전략을 공개했다./사진제공=현대차그룹


지난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상하이 국가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에 참가한 현대차그룹의 전시장 전경./사진제공=현대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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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서종갑 기자 gap@sedaily.com
김언수 장편소설 '뜨거운 피' 여주인공 인숙의 말입니다. 남 탓, 조건 탓하며 현실과 타협하는 부끄러운 기자가 되지 않으려 오늘도 저항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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