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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종목·투자전략
[니하오 중국증시]유동성·경기회복 우호적...'백마주' 등 강세 예상

■주간 전망

美 통화·재정 완화 기조 유지하는 가운데

각국 유동성 확대...위안화 자산 투자 긍정적

'백마주' 비롯해 원자재·산업재 종목 강세 예상





중국 경기 회복 및 각국 통화 확대로 위안화 투자 메리트 높아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전 세계적으로 경기침체를 벗어나기 위해 추가적인 부양책을 추진하면서 통화확대 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적으로 통화량이 증가되면서 달러 약세 국면이 지속되고 있고 일부 신흥국들의 투자 메리트가 상대적으로 커지는 모습이다.

지난 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를 회복하기 위해 당분간 제로 금리 유지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보였다. 또한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은 9,000억 달러(약 989조 원) 규모의 추가 경기부양책에 합의했다.

유럽연합(EU)에선 각국 정상이 모여 7,500억 유로(약 1,008조 원) 규모의 코로나19 관련 경제 회복 기금 조성과 추가적인 경기 부양책 등을 논의했다. 일본·러시아 등 세계 주요국들은 코로나19 사태 해소와 경기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통화 확대 정책에 무게를 싣고 있다.

세계적으로 풀린 유동성 자금이 투자처를 찾아 중국의 위안화 자산에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다. 중국은 지난 7월 이후부터 경기회복 국면을 맞이했고 각종 경제지표들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 순매수 종목 관심


지난 11월 이후 외국인들의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들을 분석하면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심으로 경기민감 우량주에 매수세가 집중된 것을 볼 수 있다.

‘백마주”로 불리는 우량주는 업종을 대표하는 선도주로 시장점유율과 업종 진입장벽이 높거나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분류할 수 있다.

에어컨 1위 업체인 거리전기, 대표적인 보험업체 중국핑안보험, 세계 1위 태양광 단결정 실리콘업체 룽지실리콘자재,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생산업체 BOE 등 대부분 세계 1위, 국내1위 업체들로 구성돼 있다.

이밖에도 아이폰·아이팟 등 애플 디바이스 제조와 관련된 입신정밀, 테슬라에 배터리를 공급업체 CATL, 세계 최대 항암제 업체인 헝루이제약, 백주 제조 기업인 귀주모태주·오량액·노주노교 등이 외국인들의 순매수 종목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내년에도 외국인은 꾸준히 우량주에 대한 매수세를 늘릴 것으로 기대된다.

◇11월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1위. 거리전기 49억 9,400만 위안

2위. 중국핑안보험 39억 3,200만 위안

3위. 룽지실리콘자재 27억 4,700만 위안

4위. 징둥팡테크그룹 20억 8,900만 위안

5위. 상하이자동차그룹 18억 3,200만 위안

6위. 중국관광그룹중국면세 16억 8,000만 위안

7위. 자오상은행 16억 4,400만 위안

8위. 헝루이제약 16억 2,700만 위안

9위. 바오산철강 15억 4,200만 위안

10위. 센다오지능장비 15억 2,800만 위안



주요 증권사들의 이번 주 증시 전망


■중신증권: 정책 방향 안전성 부각, 증시 추가 상승 기대

-지난주 열린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 통해 내년 시행할 정책 방향 결정된 상황. 내수 부양 정책의 시행은 지속하나 급격한 경기부양책은 없을 것이라 강조.

-내수 경기 회복 기대감과 연말 기관 이익실현 매물 소화로 금주 A주 시장은 강한 상승흐름 보일 것으로 전망됨.

-실적 성장 기대치 높은 백마주나 원자재·산업재 종목 중심으로 강세 예상.

■화태증권: 경기 회복세 부각될 것으로 예상

-통화긴축 및 규제강화로 경기 부양책 위축 우려감이 있었으나 점차 투자심리가 되살아남.

-중국 경제의 회복 국면 부각되고 있어 경기부양책 진행에 따른 결과가 시장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됨.

-금주 A주 시장의 상승세가 예상되며 특히 제조업·산업재 종목 중심의 강세장 출현이 예상됨.

-중장기적으로 이번 상승 추세는 구체적인 경제 정책이 발표되는 내년 3월 ‘양회(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및 전국정치협상회의)’까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됨.

■초상증권: 금융·소비재 업종 관심 고조 전망

-정책 불확실성(경기 부양책 위축)에 대한 우려감이 개선되며 중국 경제 성장 기대감 시장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것.

-정부의 핵심 주요정책인 소비 진작 정책, 하이테크 산업 육성 등 정책 방향에 대한 관심이 재부각될 것.

-금주 소비재·하이테크·인프라 등 관련 업종 중심의 상승세가 예상됨.

-기관 이익실현 매물로 조정세를 보였던 업종 중심으로 저가 매수 자금 유입될 것으로 판단. 소비재와 금융주 중심 반등세 전망됨.

금주의 이슈
홍콩 증시와 강구퉁은 25일 휴장한다. 후·선구퉁 시장 역시 24~25일 2일간 휴식에 들어간다.

장근우 써치엠차이나 대표


써치엠차이나

장근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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