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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SK바사 ‘설립 멤버’ 안재용·김훈, 스톡옵션으로 61억 잭팟

안 대표 등 임원 4명 스톡옵션 54만주 보유

공모가 상단 기준 시세차익 305억 기대

스톡옵션 없는 직원들은 우리사주로 아쉬움 달랠듯





SK바이오사이언스가 약 5조 원의 기업 가치로 상장하면서 분할 설립 때부터 회사와 함께한 임원들도 수십억 원대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잭팟을 터뜨릴 것으로 전망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스톡옵션을 통해 기업 가치를 키워냈고 설립 공신들은 300억 원이 넘는 평가 차익을 기대하게 됐다.

8일 SK바이오사이언스 증권 신고서에 따르면 안재용 대표와 김훈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임원 4명은 54만 6,270주의 스톡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스톡옵션 행사 가격은 9,154원. 공모가 상단(6만 5,000원) 기준 305억 원의 평가 차익이 예상된다. 이들 임원은 당장 올해 12월부터 스톡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안 대표와 김 CTO가 10만 9,260주의 스톡옵션을 갖고 있고 미등기 임원 2명도 각각 10만 9,260주와 21만 8,490주를 보통주로 바꿀 수 있는 권리가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018년 모회사인 SK케미칼(285130)의 백신(VAX) 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해 설립됐다. 회사는 외부 인재를 스카우트하면서 백신 부문 대표였던 안 대표를 신설 법인의 대표로 세우고 김 CTO도 유임했다. SK케미칼이라는 탄탄한 모회사로부터 불확실성을 안고 떨어져나오는 대신 당근도 제시됐다. 그해 12월 각각 10만 9,260주의 스톡옵션을 부여한 것이다. 회사의 기업 가치를 높일수록 주요 임원들이 금전적 보상을 얻을 수 있도록 한 셈이다. 안 대표와 김 CTO는 지난해 국내 시장 사업 기반 마련 및 신제품 백신 개발의 공을 인정받아 6억 7,000만 원과 5억 4,000만 원의 보수를 받기도 했다.

직원들은 우리사주를 통해 보너스를 챙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공모 물량의 20%인 459만 주(공모가 상단 기준 약 3,000억 원)를 우리사주조합에 우선 배정했다. 일반 투자자와 마찬가지로 공모가로 주식을 배정받지만 코로나19 백신 생산으로 장기적으로 주가가 오를 수 있어 청약 참여 비율이 높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다음 달 코스피에 입성할 예정이다. 오는 3월 4~5일 수요 예측, 9~10일 일반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며 우리사주조합 청약일은 9일이다.

/김민석 기자 se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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