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이메일보내기

사회사회일반
전화번호·주소 고스란히···윤석열 개인정보 생중계 논란

일부 방송사 국민의힘 입당원서 클로즈업하면서 그대로 노출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 당사를 방문, 대외협력위원장인 권영세 의원에게 입당원서를 제출하고 있다./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0일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한 가운데 그 과정에서 윤 전 총장의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에게 만나 입당원서를 제출했다. 두 사람은 악수를 한 뒤 윤 전 총장의 입당원서를 펼치는 포즈를 취했다. 취재진은 해당 장면을 고스란히 담았다.



하지만 그 입당원서에는 윤 전 총장의 생년월일, 주소, 전화번호 등이 기재돼 있었다. 이를 생중계 하던 일부 방송사가 입당원서를 클로즈업하면서 개인정보가 노출된 것이다.

특히 일부 누리꾼은 윤 전 총장의 개인정보가 담긴 입당원서가 등장하는 장면을 캡처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렸다. 다만 이 같은 행동을 할 경우 향후 손해배상의 책임을 지게 될 수도 있다고 법조계는 우려했다. 입당원서에 기재된 주소와 전화번호는 윤 전 총장의 현 거주지와 자주 사용하는 번호로 알려진 것과 일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 전 총장은 이날 입당원서를 제출하면서 “정치를 시작하고 한 달이 지났다”며 “정권 교체를 위해서는 제1야당에 입당하고, 또 정정당당하게 초기 경선부터 시작하는 게 도리”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함으로써 국민의힘당이 국민들로부터 더 넓고 보편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오늘 입당을 결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이종환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발행 ·편집인 : 이종환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