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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초고수는 지금]실적 기대감 커진 '카겜'...셀루메드 등 코로나19 백신株 주목

[미래에셋증권 엠클럽 집계]

'오딘' 흥행 카카오게임즈에 매수세 지속

셀루메드·한국비엔씨 등 백신 모멘텀도 주목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일 오전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카카오게임즈(293490)로 조사됐다. 셀루메드(049180), 하이브(352820), 한국비엔씨, 에코프로비엠 등에도 매수가 집중됐다.

미래에셋증권 엠클럽에 따르면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은 이날 오전 11시까지 카카오게임즈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 오는 4일 실적 발표를 앞둔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 흥행으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만 출시일이 6월 29일로 늦어 2분기 실적에는 크게 반영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 투자 업계는 카카오게임즈의 2분기 영업이익이 100억 원대 초반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작 ‘오딘’의 흥행은 3분기부터 가시화될 전망이다.

매수 2위에는 코로나19 백신 관련 기업인 셀루메드가 올랐다. 셀루메드는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관련주로 꼽힌다. 셀루메드는 지난달 아이진과 코로나19 mRNA 백신 연구개발 및 사업화 공동 협력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확산세와 백신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되면서 자체 백신 모멘텀을 보유한 기업들에 관심이 쏠리는 것으로 보인다. 5위에 오른 한국비엔씨 역시 올해 1월 대만 골든 바이오테크놀로지에 코로나19 경구용 치료 후보물질 ‘안트로퀴노놀’ 기술이전에 성공하며 주목 받았다.

3위에 오른 하이브는 이날 블랙핑크가 위버스 플랫폼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블랙핑크는 트레저, 아이콘의 뒤를 이어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로는 세 번째로 위버스에 합류했다. 방탄소년단 등 자체 소속 가수는 물론 타사 소속 가수까지 플랫폼에 끌어들이는 데 성공하며 플랫폼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5위에 오른 에코프로비엠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 편입 가능성이 기대되는 종목이다. MSCI 지수에 편입되면 외국인 패시브 자금의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이날 초고수들의 최다 매도 종목은 카카오게임즈였다. 이외에도 가온미디어(078890), 에코프로, 효성첨단소재(298050), 맥스트(377030) 순서로 매도가 많았다. 이들 모두 최근 주가 상승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 거래일 고수익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 역시 카카오게임즈였고 맥스트, 넥스트사이언스, 네이처셀, 에코프로비엠 등에도 매수가 몰렸다. 매도 1~5위는 카카오게임즈, 넥스트사이언스, 맥스트, 네이처셀, 효성첨담소재가 차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 데이터는 미래에셋증권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 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 종목은 이상 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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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부 신한나 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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