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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정책
윤석열 호감도 46%로 선두···이재명 40.1%

■리얼미터-오마이뉴스 현안조사

윤석열 호감 46.0% vs 비호감 50.0%

이재명 호감 40.1% vs 비호감 56.5%

이낙연 호감 37.9% vs 비호감 57.1%

최재형 호감 39.4% vs 비호감 46.8%

/ 자료제공=리얼미터




차기 대선 주자에 대한 호감도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46%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호감도는 40.1%로 윤 전 총장의 뒤를 이었다. 비호감도의 경우 윤 전 총장과 이 지사, 이낙연 전 대표 모두 50%를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의 의뢰를 받아 지난 3~4일 전국 성인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요 대선주자 호감도 조사에서 윤 전 총장의 호감도는 46%(매우호감 19.7%, 호감 26.3%)로 다른 주자들에 비해 가장 높았다. 윤 전 총장 뒤로는 이 지사 40.1%(매우 호감 17.8%, 호감 22.3%), 최재형 전 감사원장 39.4%(매우 호감 15.7%, 호감 23.6%), 이 전 대표 37.9%(매우 호감 18.7%, 호감 19.2%) 순이다. 지난 4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최 전 원장이 이 전 대표보다 높은 호감도를 기록한 것이 눈에 띈다.

비호감도의 경우 이 전 대표가 57.1%(매우 비호감, 32.4%, 비호감 24.7%)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이 지사 56.5%(매우 비호감 37.1%, 비호감 19.5%), 윤 전 총장 50%(매우 비호감 39.4%, 비호감 10.6%), 최 전 원장 46.8%(매우 비호감 30.6%, 비호감 16.2%)순이다.



윤 전 총장의 경우 호감도 1위를 기록했지만 ‘전혀 호감이 가지 않는다’는 응답(39.4%) 역시 가장 높아 여론의 선호가 양극으로 나뉜 것으로 분석됐다.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이 지사와 이 전 대표는 모두 광주·전라(이재명 57.1%, 이낙연 57.4%)에서 호감도가 강세를 보였다. 반면 부산·울산·경남(이재명 64.3%, 이낙연 63.6%)에서는 비호감도가 우세했다. 최 원장의 경우 평가를 보류한 비율이 13.8%로 다른 주자들과 달리 유일하게 두자리수였다. 지난 4일 공식 출마선언을 하는 등 정치인으로서 시민들에게 평가받을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번 조사는 무선(90%)·유선(10%) 자동응답(ARS) 혼용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4.6%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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