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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정책
윤호중 “민주당, 파헤쳐봐야 군사 쿠데타만 나오는 野와 비교 안 돼”

윤석열 고발 사주 의혹도 비판

“품격 벗어던지고 밑천 드러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왼쪽), 윤호중 원내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준비하고 있다. /권욱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7일 민주당 창당 66주년을 맞아 “아무리 파헤쳐 봐야 군사 쿠데타밖에 나오지 않는 국민의힘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자랑스러운 역사”라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원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윤석열 대선 예비 후보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서는 “윤 예비 후보는 밑도 끝도 없는 물타기를 하고 있다”며 “어제는 대검찰청이 한겨레에 고발장을 제공했다며 ‘아무 말’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윤 예비 후보는) 사면초가라서 품격을 벗어던지고 밑천을 드러내고 있다”고 쏘아붙였다.

또 윤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역시 검언유착을 보여주고 있다”며 “시간만 끈다는 비판이 더욱 거세진다. 애초에 범죄 혐의를 공범이 조사한다는 것이 말이 안 되지만 이렇게 변죽만 울리려면 공명선거 추진단인지 혼탁선거 방조단인지 하는 괴이한 조직은 해체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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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 이희조 기자 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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