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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정책·제도
노량진역 인근에 840가구 역세권 청년주택 들어선다
동작구 노량진동 역세권 청년주택 조감도 / 서울시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의 노량진역 인근에 43층 규모의 역세권 청년주택 840가구가 공급된다. 오는 2025년 9월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17일 서울시는 노량진역 인근 노들로변에 청년 주거와 여가, 취업준비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세권 청년주택이 지하7층~지상43층 총 840가구(공공임대 418가구·민간임대 422가구) 규모로 건립된다고 밝혔다. 노량진 역세권 청년주택은 민간사업자에 대한 용도지역 상향과 용적률 인센티브, 역세권 범위 완화 등 추가 공공기여를 통해 총 대지면적의 50%를 기부채납 받아 공공성을 최대로 확보한 사례다.

기부채납을 통해 늘어난 공공물량으로 공공임대주택과 청년일자리지원시설이 계획됐다. 주민공동시설인 작은 도서관과 피트니스 센터, 어린이집 등이 함께 조성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무주택·자동차 미소유 대학생·청년·신혼부부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는 주택이다. 418가구의 공공임대주택은 주변 임대료 시세 30% 수준으로 공급되며 422가구의 민간임대주택 중 85가구는 특별고급 시세 85%, 337가구는 일반공급 시세 95% 이하 수준으로 공급된다.

노량진동 역세권청년주택은 2022년 4월 착공을 시작해 2025년 3월 입주자 모집을 거쳐 2025년 9월 준공 및 입주할 예정이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노량진은 교통이 편리하고 청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청년주택 건립에 최적의 입지"라며 “노량진 청년주택은 1인 최소 주거면적을 확대했고, 한강 전망이 보이는 최상층에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과 저층부에는 취업지원을 위한 청년 지원 센터를 조성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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