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이메일보내기

서경스타문화
5년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곤 투모로우' 대학로 스타 총출동한 캐스팅 공개




12월 공연을 앞둔 뮤지컬 '곤 투모로우'가 캐스팅을 공개했다.

지난 2016년 초연된 뮤지컬 '곤 투모로우'는 갑신정변이라는 근대적 개혁운동을 일으켰으나 3일 만에 실패하고 결국 암살당한 김옥균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새롭게 재창조된 작품이다.

혼란한 정세 속, 갑신정변을 일으킨 조선 최초의 혁명가 김옥균 역에는 강필석, 최재웅, 송원근, 노윤이 캐스팅됐다. 젊은 개화파 지식인으로 초연을 이끌며 큰 사랑을 받았던 강필석은 바쁜 스케줄 가운데 작품에 대한 애정으로 적은 회차지만 출연하기로 결정했고, 최재웅은 탄탄하게 쌓아온 연기력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진중한 연기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송원근과 다양한 작품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노윤도 새로 합류한다.

조선 최초의 프랑스 유학생 홍종우의 이름으로 김옥균에게 접근하는 암살자 한정훈 역에는 김재범, 신성민, 이해준, 윤소호가 이름을 올렸다. 부패한 권력자들의 세력다툼과 척박한 삶에 환멸을 느껴 조선을 떠나 여러 나라로 떠돌던 한정훈은 고종의 밀명으로 김옥균을 찾아가며 스토리의 중심에 서게 된다.



홍종우로 표현되었던 캐릭터는 재연에서 한정훈이라는 가상의 인물로 설정이 변경돼 극중 인물간의 관계성과 서사가 더해질 예정이다. 초연 당시 홍종우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큰 사랑을 받았던 김재범이 재연에도 출연하며, 장르를 넘나들며 흡입력 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실력파 배우 신성민이 합류한다. 개성 강한 연기와 매력적인 음색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이해준과 섬세한 연기와 부드러운 음색으로 사랑받는 윤소호가 제대 후 첫 뮤지컬 복귀작으로 함께 할 예정이다.

강대국 사이에서 힘없는 나라의 왕으로 자신의 의지를 거세당한 비운의 왕 고종 역에는 고영빈, 박영수, 김준수가 출연한다. 타고난 기품과 중후한 보이스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고영빈이 변화의 소용돌이에 홀로 서 있는 고종으로 무대에 오르며, 초연 당시 완벽에 가까운 캐릭터를 구축하며 극찬을 받았던 박영수가 다시 돌아와 더욱 완벽한 고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판소리계 프린스라 불리는 국립창극단의 소리꾼 김준수가 첫 뮤지컬 작품으로 '곤 투모로우'에 합류하며 극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인물들과 함께 극을 이끌어 갈 조연 출연진 또한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한데 모였다. 조선을 장악한 거대 권력자 이완 역에는 김태한과 신재희가 더블 캐스팅됐다. 매 작품마다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이는 김태한과, 다양한 무대 경력으로 다져진 안정적인 연기력과 중저음의 보이스가 돋보이는 신재희가 악역에 도전하며, 김옥균의 믿음직한 동지로 옥균을 도와 개혁을 도모하는 종윤 역에는 한동훈이 캐스팅됐다.

몰입도를 높여 줄 실력파 배우들로 구성된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과 함께 작품을 완성할 창작진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 작품을 통해 뮤지컬 연출에 데뷔하는 이수인 연출이 자신만의 색깔을 담아 작품을 조율하고, ‘셜록홈즈’ 시리즈의 최종윤 작곡가의 넘버가 인물들의 고뇌를 담은 드라마틱한 선율로 다시 관객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김성수 음악감독이 한층 웅장하면서도 세련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심새인 안무가의 섬세하면서도 절도 있는 움직임도 작품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뮤지컬 '곤 투모로우'는 12월 4일부터 2022년 2월 27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이종환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발행 ·편집인 : 이종환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