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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보부터 보킴까지 ‘단색화’로 통한 갤러리 BHAK

[지금 KIAF} 갤러리 BHAK

박서보의 단일형 판화 믹소그라피아(왼쪽)와 보킴의 '바람이 하는 말'




‘그림 사자’는 인파가 몰려 국내 아트페어 사상 최대 매출액 350억원을 단숨에 넘긴 키아프서울(KIAF SEOUL·이하 키아프)이 15일 일반 관람을 시작했다.

지난 13일 VVIP오픈을 시작으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공식 개막한 올해 키아프에는 전 세계 10개국 170개 갤러리가 참가했다.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갤러리 BHAK 부스에서는 1970년대 한국 단색조 회화를 일컫는 ‘단색화’의 거장 박서보의 판화부터 젊은 작가 보킴(본명 김보경)까지 두루 컬렉터들의 ‘선택’을 받았다.

BHAK에서 선보인 백남준의 설치작품.




박서보는 최근 작품값 상승세에 힙입어 판화까지도 가격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작가다. 박서보는 갤러리BHAK의 전신인 박영덕갤러리 때부터 인연을 이어왔고, 지난 1994년 그의 ‘묘법’ 특유의 요철감까지 살릴 수 있는 믹소그라피아 판화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협업했다. 박서보의 믹소그라피아는 판화틀로 제작한 후 작가가 직접 색을 칠했다는 특징을 갖는다. 갤러리 BHAK에서 내놓은 7,000만~9,000만원대 박서보 판화는 거의 다 팔렸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젊은 작가 보킴은 한지의 물성을 이용해 격자형의 단색조 화면을 이룬다. 국내에서 많이 소개되지 않았음에도 높은 판매 성과를 보이고 있다.

BHAK에서는 백남준의 대형 설치작업과 드로잉들, 12억원 이상 호가하는 페르난도 보테로의 작품을 비롯해, 팝아트로 급부상한 작가 지히, 공간성을 색면추상으로 보여주는 이쿠 하라다 등을 출품했다.

BHAK 부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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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레저부 조상인 기자 ccsi@sedaily.com
친절한 금자씨는 예쁜 게 좋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현대미술은 날 세운 풍자와 노골적인 패러디가 난무합니다. 위작 논란도 있습니다. 블랙리스트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착한미술을 찾기 위해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미술관, 박물관으로 쏘다니며 팔자 좋은 기자. 미술, 문화재 전담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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