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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태권도 에이스 이대훈, 골든골로 신고식 도장 쾅




‘어쩌다벤져스’가 완전체 기념 단합대회로 팀워크를 다졌다.

1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는 원조 에이스 이대훈이 합류, 마지막 퍼즐을 맞춘 ‘어쩌다벤져스’ 완전체가 단합대회로 향상된 팀워크를 뽐내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날 바닷가에서 모인 ‘어쩌다벤져스’는 한 명의 멤버가 더 있다는 안정환 감독의 말에 궁금증을 드러냈다. ‘어쩌다FC’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에이스로 손꼽혔던 이대훈이 ‘어쩌다벤져스’에 정식으로 입단한 것. 무엇보다 많은 시청자들이 그의 합류를 간절히 기다렸던 바, 이대훈 역시 “더 열심히 할 수 있다”고 축구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해 기대감을 부풀게 했다.

그리고 ‘어쩌다벤져스’ 완전체의 단합력을 높이기 위해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 코치가 직접 준비한 단합대회가 이어졌다. 첫 번째는 신, 구 멤버들 사이 어색함을 이겨내기 위한 짝피구였다. 이때 ‘김준호♥이대훈’ 훈남 커플, 28cm의 키 차이를 극복한 ‘김준현♥김요한’ 커플, ‘김동현♥안드레 진’ 커플까지 총 8커플이 탄생하며 특급 케미를 발산해 분위기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특히 평소 라이벌 의식을 불태웠던 ‘허민호♥박태환’ 커플이 뜻밖의 케미로 환상의 짝꿍에 등극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어 안정환 팀과 이동국 팀으로 나눠진 ‘어쩌다벤져스’는 수중 기마전으로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선사했다. 격한 몸싸움에도 김동현은 “하나도 안 힘들다”며 자칭 인간병기(?)다운 열정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윤동식, 이장군 등 다른 전설들 역시 승부욕을 발휘하며 치열한 대결을 벌인 가운데 결국 이동국 팀이 2대 1로 승기를 거머쥐었다.



단합대회의 마지막은 차가운 가을 바다 전원 입수가 걸린 비치 사커였다. 이대훈의 복귀 첫 경기인만큼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된 상황 속 안정환 감독을 상대로 3전 3패를 기록했던 이동국 코치가 “오늘이 이기는 날”이라며 복수전을 다짐해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감코진(감독, 코치진)의 자존심이 걸린 비치 사커는 이동국 팀 김준호의 첫 골로 강렬한 시작을 알렸다. 그러나 안정환 팀 이형택이 곧바로 동점 골에 성공하며 경기는 점점 더 치열해졌다. 이에 절치부심한 이동국 팀이 전반전에만 5점을 내며 맹활약해 이동국의 만족스러운 미소를 유발했다.

후반전에서는 이대훈이 복귀 후 첫 골을 넣으며 안정환 팀의 사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녹슬지 않은 뛰어난 개인기와 밀리지 않는 몸싸움으로 에이스의 위엄을 과시, 골든 골까지 성공하며 화려한 입단 신고식을 마쳤다. 팽팽했던 비치 사커는 안정환 팀의 승리로 끝이 났다.

이렇게 4전 4패를 기록하며 바다 입수를 앞둔 이동국 코치를 향해 안정환 감독은 “시원하게 다 같이 들어가자”고 전원 입수를 권유했다. 이에 멤버들도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흥을 쏟아냈고 이날의 단합대회는 “전국 제패 가자!”라는 안정환 감독의 따뜻한 격려로 마무리됐다.

이렇듯 ‘어쩌다벤져스’는 단합대회를 통해 더욱 탄탄해진 팀워크로 전국 제패를 향한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무엇보다 황금 에이스 이대훈이 변함없는 실력과 엄청난 축구 열정을 드러내 앞으로의 그가 보여줄 활약이 기다려진다.

한편, 다음 주 방송에서는 ‘어쩌다벤져스’의 1대 주장 선거를 예고해 벌써부터 호기심이 모아진다. 주장 자리를 두고 벌어지는 전설들의 치열한 선거전은 24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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