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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2900선 장마감...'오미크론' 공포감에 변동성 확대
29일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12포인트(0.92%) 내린 2,909.32에, 코스닥지수는 13.55포인트(1.35%) 내린 992.34에 거래를 마쳤다. /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바이러스 공포감에 짓눌리며 약 한 달 만에 2,900선까지 하락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에서 순매수를 기록했지만, 개인투자자들은 ‘패닉셀’(공포 투매)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12포인트(0.92%) 하락한 2,909.32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2,900선까지 떨어진 건 지난 10월 6일(2,908.31) 이후 처음이다. 지수는 장 중 2,980선으로 떨어지는 모습도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선 개인의 매도세가 뚜렷했다. 앞선 4거래일간 순매수세를 이어오던 개인 투자자들은 7,614억 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순매도 전환했다. 한편 외국인과 기관은 446억 원, 7,14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들은 대부분이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뱅크(323410)(3.08%)가 비교적 상승폭이 컸고,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61%), SK하이닉스(000660)(0.43%)도 강세 마감했다.



이재윤 SK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며 “코로나19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전 세계 증시가 동반 급락했는데, 국내 증시에서도 개인들이 공포심에 개인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강한 순매도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3.55포인트(1.35%) 내린 992.34에 장마감했다. 지난 11일 1,000선을 회복한지 18일 만에 코스닥이 990선으로 회귀한 셈이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은 3,165억 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은 2,174억 원, 기관은 811억 원을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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