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원가 논란 다시 불거지나…정치권 ‘공개 의무화’ 입법 추진
정책·제도2025.06.1315:45:50
정치권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공공주택의 분양 원가 공개 입법이 추진돼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국회에 따르면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은 LH가 건설하는 모든 주택의 분양 원가 공개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한국토지주택공사법 개정안(이하 개정안)을 12일 대표 발의했다. 황 의원은 개정안 발의 이유에 대해 “LH가 건설하는 모든 주택의 분양 원가 공개를 통해 분양가의 적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개별 사업의 손익도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며 “LH 주택의 분양 원가를 공개하도록 규정해
집슐랭
대우건설 사장 “개포우성 7차, 강남 재건축 게임체인저 되도록 할 것”[집슐랭]
정책·제도
2025.06.13
09:43:20
대우건설이 개포우성 7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 대우건설은 김보현 사장이 전날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 수주를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본 후 “개포우성7차가 강남 재건축사업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사업조건을 제시해야 한다”며 “대우가 하면 다르다는 점을 보여주고, 이익보다는 조합원의 마
One클릭, 분양현장
“분양 원가 공개 의무화 압력 재점화”… 서울 아파트 청약 경쟁률 59대 1 급상승, 일반분양 4년 만에 최저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부동산일반
2025.06.14
08:32:52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분양 원가 공개 입법 추진: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이 LH가 건설하는 모든 주택의 분양 원가 공개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12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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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2025.06.14 13:22:51최근 서울 고가 아파트 단지에서 월 1000만원 이상의 초고가 월세 계약이 잇따르고 있다. 자산가들이 세금이나 관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세 대신 고액 월세를 선호하는 추세가 뚜렷해지는 모양새다. 1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달 10일까지 서울에서 체결된 월세 1000만원 이상 아파트 계약은 총 75건이다. 월세가 가장 비싼 곳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의 전용 198.2㎡다. 이곳은 보증금 5억 원에 월세 3700만원이었다. 이어 같은 단지 전용 200㎡가 보증금 5억원,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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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2025.06.14 08:32:52▲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분양 원가 공개 입법 추진: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이 LH가 건설하는 모든 주택의 분양 원가 공개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12일 대표 발의했다. 황 의원은 분양가의 적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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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제도 2025.06.13 15:45:50정치권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공공주택의 분양 원가 공개 입법이 추진돼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국회에 따르면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은 LH가 건설하는 모든 주택의 분양 원가 공개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한국토지주택공사법 개정안(이하 개정안)을 12일 대표 발의했다. 황 의원은 개정안 발의 이유에 대해 “LH가 건설하는 모든 주택의 분양 원가 공개를 통해 분양가의 적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개별 사업의 손익도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며 “LH 주택의 분양 원가를 공개하도록 규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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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6.13 15:45:18포스코이앤씨가 대구에서 하이엔드 아파트 ‘어나드 범어’의 견본주택을 13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1번지(옛 대구 MBC 부지)에 들어서는 어나드 범어는 지하 6층~지상 33층, 총 5개동 규모로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 판매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복합단지다. 이중 아파트 4개동은 전용면적 △136㎡ 93가구 △139㎡ 30가구 △153㎡ 211가구 △156㎡ 255가구 △160㎡ 2가구 △168㎡ 5가구 △170㎡ 5가구 △226㎡ 1가구 △244㎡ 2가구로 전 가구가 대구에서 희소성이 높은 대형 평형으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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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6.13 15:19:09청주 등 충청권 분양시장의 열기가 뜨거워지는 가운데 HMG그룹이 충북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일원에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청주는 SK하이닉스를 비롯해 LG생활건강 등이 둥지를 틀고 있는 데다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등 전국 각지로 1~2시간 대 이동이 가능해 주택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만큼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의 청약 경쟁률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는 직주근접 여건이 뛰어나다. 이미 조성이 완료된 오송생명과학단지·오송제2생명과학단지&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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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제도 2025.06.13 11:33:033기 신도시인 경기도 남양주 왕숙에 카카오가 6000억 원을 들여 데이터센터, 연구개발(R&D) 센터 등을 총망라한 ‘디지털 허브’를 짓는다. 카카오가 남양주 왕숙 신도시의 스타트업 산업 생태계 조성을 촉진하는 앵커기업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3일 경기도청에서 카카오, 경기도, 남양주시와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 내 ‘카카오 디지털허브(가칭)’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카오 디지털허브는 인공지능(AI) 미래산업 대응을 목적으로 남양주 왕숙지구 산업 용지에 약 3만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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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6.13 10:42:51평택 고덕국제신도시 1단계의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인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가 이달 말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시행하고 대보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3층, 7개 동, 총 517가구(전용면적 84·98㎡) 규모로 들어선다. 공공택지인 만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가 저렴하면서도 민간 아파트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게 강점이다. 서정리역과 연결되는 BRT(계획) 정거장이 단지 앞에 들어설 예정이고, 고덕 중심상업지구와 로데오 거리도 가깝다.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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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제도 2025.06.13 10:39:00이재명 정부 출범으로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평가를 받는 재건축초과이익 부담금 부과가 예상되는 아파트 단지가 서울에서 29곳이며, 1인당 평균 부과 예상액은 1억 47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예상 부과액이 가장 높은 단지는 3억 9000만 원으로 조사됐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재건축 부담금 부과가 예상되는 곳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국 58개 단지, 1인당 평균 부과 예상액은 1억 300만 원 가량이다. 지역별 부과 예상 단지는 서울이 29곳으로 가장 많고, 경기(11곳), 대구(10곳), 부산·광주(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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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6.13 09:43:20대우건설이 개포우성 7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 대우건설은 김보현 사장이 전날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 수주를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본 후 “개포우성7차가 강남 재건축사업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사업조건을 제시해야 한다”며 “대우가 하면 다르다는 점을 보여주고, 이익보다는 조합원의 마음을 얻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대우건설이 개포우성7차 조합원들의 동반자가 되기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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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2025.06.13 09:43:14경기도 김포시 고촌읍에 들어서는 ‘오퍼스 한강 스위첸’ 분양이 시작된다. KCC건설은 이달 김포시 장기동 2087-4번지 일원에 오퍼스 한강 스위첸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9개 동, 총 102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 933가구 △99㎡ 96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100%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오퍼스 한강 스위첸은 김포의 오랜 숙원 사업인 한강시네폴리스 개발사업 내 공동주택 부지로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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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6.13 09:43:06올해 서울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이 4년 만에 최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 아파트 일반분양 예정 물량은 총 7358가구다. 이는 전년(1만 149가구) 대비 약 28% 감소한 규모이자 2021년(2960가구) 이후 4년 만에 가장 적은 물량이다. 금리 하락 등에 내 집 마련 수요가 늘어나는 반면 공급은 줄면서 청약 경쟁률은 치솟고 있다. 올해 들어 5월까지 서울에서 청약을 진행한 곳은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래미안 원페를라’,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청계 노르웨이숲’ 등 총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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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제도 2025.06.13 09:20:03주택 시장의 분양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분양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공공주택의 분양 원가를 공개하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다시 발의되면서 논란이 다시 불거질 전망이다. 13일 국회에 따르면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은 LH의 분양 주택 분양 원가 및 자산 평가액 공개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한국토지주택공사법 개정안(이하 개정안)을 지난 12일 대표 발의했다. 분양 원가 공개 논란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불거져왔다. 정치권에서는 지난 2022년 김두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같은 내용의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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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2025.06.13 08:00:44▲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서울 집값 급등과 정부의 강력 대응: 서울 아파트값이 주간 상승률 0.26%를 기록하며 지난해 8월 이후 40주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송파구가 0.71%로 치솟고 강남구(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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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2025.06.13 07:54:04▲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세금 신고 플랫폼 전산 장애 피해 확산: 누적 가입자 100만 명의 세금 신고 플랫폼 ‘쌤157’에서 종소세 신고 마감일에 전산 장애가 발생해 2만 6000명의 자영업자가 피해를 입었다. 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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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6.13 07:10:006개의 압구정 아파트지구 중 다수가 설계 변경 등으로 재건축 사업이 지지부진한 사이 2구역만 ‘압구정 최초’ 재건축 단지 타이틀에 다가서고 있다. 2023년 6월 디에이건축을 설계사로 선정하며 지구 내 최초로 설계사를 확정한 압구정 2구역은 올해 3월 아파트지구 중 유일하게 정비계획 변경을 최종 확정·고시했다. 이에 더해 압구정 2구역 조합은 18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예고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압구정 2구역이 사업 진행을 빠른 속도로 추진할 수 있는 배경으로 조합과 서울시의 유기적인 협의,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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