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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도 우파도 포퓰리즘"…선거 앞두고 경제 불안 커진 영국·프랑스
정치·사회2024.06.2517:50:21
총선을 앞둔 영국과 프랑스의 정치권이 무차별적인 포퓰리즘 공약으로 자국 경제는 물론 유럽 경제까지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각 정당들이 한 표라도 얻기 위해 경제에 독이 되는 감세 및 지출 공약을 쏟아내고 있어서다. 우파든 좌파든 ‘경제 포퓰리스트’가 정권을 장악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산업계와 투자자는 물론 유럽연합(EU)까지 불안에 떠는 모습이다. ◇英 ‘세금 동결’ 공약 경쟁…재원은 어떻게 마련하나=다음 달 4일(이하 현지 시간) 총선을 앞둔 영국에서는 유권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감세 전쟁’이 한창이다. 집권 보수당과 노동
김흥록 특파원의 뉴욕 포커스
AI가 금리 정책을 바꾼다[김흥록 특파원의 뉴욕포커스]
국제일반 2024.06.02 21:56:41
지난달 초 미국 LA에서 열린 ‘밀컨콘퍼런스 2024’ 현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 자회사 알랏의 기업개발 부문 헤드와 잠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전기가 많이 필요한 시대가 되면서 변압기는 지금 주문해도 받는 데 6년 걸릴 정도로 공급 부족”이라며 “전기 유틸리티 공급 시설에 투자해 이 산업이 수요에 맞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미션이 됐다”고 소개했다. 이즈음 알랏은 전력 분야 투자를 담
김광수의 中心잡기
역사를 기억하는 中, 미중 패권경쟁 포기 못한다[김광수의 中心잡기]
사내칼럼 2024.06.23 13:15:38
미중 패권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미국이 서방을 비롯한 동맹 국가들과 협공해 중국을 무릎 꿇게 하려 애쓰고 있지만 중국은 아랑곳하지 않고 온몸으로 맞서고 있다. 외려 때릴수록 더 강하게 맞받아치는 형국이다. 기자는 중국에서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만날 기회가 많은데 그때마다 국적을 가리지 않고 미국과의 경쟁에서 중국이 승리할 수 있을지를 묻고는 한다. 최근 한 일본인의 답변은 흥미로웠다. 그는 “중국이 이길 것이
  • 美 대선판 뛰어든 노벨상 경제학자들…트럼프 공개 저격
    정치·사회 3분전
    노벨상을 수상한 경제학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집권이 인플레이션을 재점화할 것이라고 공개 저격했다. 25일(현지시간) 악시오스와 CNBC 등에 따르면 조지프 스티글리츠를 비롯한 16명의 노벨상 수상 경제학자들은 공동서한에서 "우리는 다양한 경제 정책에 대해 각기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지만 모두 바이든의 경제 정책이 트럼프보다 우월하다는 데 동의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트럼프가 재정적으로 무책임한 예산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재점화할 것이라는 우려는 충분히 설득력 있다”고 밝혔다. 경제학자들은 트럼프 전
  • [영상]“점심 한 끼 3만 원 육박”… 미국 패스트푸드 업계에 부는 ‘초저가 경쟁’ 바람
    인물·화제 5분전
    최근 미국 패스트푸드 업계에 ‘초저가 경쟁’ 바람이 불고 있어 화제입니다. 미국 소비자들은 식자재, 인건비 등 치솟는 물가로 인해 점심 가격도 잇따라 오르는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 현상을 체감하고 있는데요. 국가·도시 비교 통계 사이트인 넘베오에 따르면 미국의 한끼 평균 밥값은 20달러(약 2만 6600원)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은 팁과 세금이 추가되니까 한 끼 3만 원에 육박합니다. 버거·감자튀김·음료·치킨너겟… 이 모든 것을 5달러에 판매하는 곳은 미국의 대중적인 패
  • 韓, '인신매매 방지국' 1등급 복귀…22년째 최악은 바로 '이 나라'
    국제일반 2024.06.26 04:15:00
    각국 정부의 인신매매 대응을 평가하는 미국 정부 보고서에서 한국이 3년 만에 최상등급인 1등급으로 복귀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가 발표한 ‘2024 인신매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 영국, 대만, 호주, 프랑스 등 33개 국가 또는 지역이 1등급으로 분류됐다. 1등급은 인신매매를 근절하기 위한 미국 국내법인 ‘인신매매 피해자 보호법’의 최소 기준을 전적으로 충족한 국가군을 의미한다. 일본은 2등급에 자리했다. 한국은 지난 2001년 첫 보고서 발간 당시 최악 등급인 3등급을 받았다. 이후 2002년부터 2021년까
  • "바이든은 참을만 해, 그런데…" 美 100대 기업인 트럼프 지지 '0'
    정치·사회 2024.06.26 03:59:29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 공화당 역사상 주요 기업인들의 지지를 가장 받지 못하는 대선 후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미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 등에 따르면 경제전문지 포천지 선정 100대 기업인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을 후원한 인물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제프리 소넨펠드 미 예일대 경영연구소 원장이 실시했다. 악시오스는 이번 조사를 두고 “미국 기업들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고 해서 그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 진영에 있다는 뜻은 아니다”고 분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 "감히 날 버려?"…18세 전 남친 다니는 학교서 나체로 활보한 40대女
    정치·사회 2024.06.26 03:30:00
    중국에서 40세 여성이 대학생인 전 남자친구에게 복수하기 위해 남성이 다니고 있는 학교를 찾아가 나체로 활보하는 일이 발생했다. 24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달 말 중국 중부 후베이성에 위치한 정저우 공과대학에서 한 여성이 알몸 상태로 돌아다니는 모습이 포착됐다. 신원을 알 수 없는 이 여성은 더우인(중국판 틱톡) 계정에 양모씨라는 18세 청년이 자신과 성관계를 맺고 돈을 갈취한 후 자신을 버렸다는 글을 올렸다. 현재 이 계정은 차단된 상태다. 이 여성의 모습을 본 한 학생은 "여성의
  • 회초리 든 조련사, 화난 코끼리에 그만…비극적 최후 맞았다
    국제일반 2024.06.25 23:07:34
    인도에서 코끼리를 훈련 중이던 조련사가 코끼리에게 짓밟혀 숨진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 20일 인도 케랄라주 이두키 지역의 한 사파리 공원에서 62세 조련사가 몸무게가 900㎏에 달하는 코끼리에 밟혀 사망했다. 사고 당시 영상에는 조련사가 나무 막대기로 코끼리의 다리를 여러 차례 찌르고 때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화가 난 듯한 코끼리가 앞다리로 조련사를 밀친 후 짓밟기 시작했다. 코끼리 코로 조련사를 들어올리기까지 했다. 다른 조련사가 코끼리를 저지하려고 막아섰지만 역
  • 온난화로 세계 곳곳 ‘이것’에 몸살…“갈수록 심각” 경고한 과학자들
    국제일반 2024.06.25 22:31:51
    지구 온난화로 인한 극단적인 기후 현상이 심화하는 가운데 최근 20년새 심각한 수준의 산불 발생도 두 배 이상 늘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호주 태즈메이니아대 연구팀은 과학 학술지 '네이처 생태와 진화'에 발표한 논문에서 지난해 '극단적 산불'(extreme wildfire)의 빈도 및 강도가 2003년의 약 2.2배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03~2023년 전 세계에서 발생한 산불 3000만 건 중 온실가스 배출량과 생태&mid
  • ‘은둔’의 멜라니아, 트럼프 재집권 땐 백악관 안갈듯…공식행사때만 얼굴 빼꼼?
    국제일반 2024.06.25 22:11:06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에서 승리하더라도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백악관에 입주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끈다.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24일(현지시간) “멜라니아 트럼프는 두 번째 임기에 워싱턴DC에 상주하지 않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나 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와 달리 트럼프 전 대통령 부부는 대체로 워싱턴에서 외출을 피했고, 멜라니아 여사는 영부인이지만 이례적으로 은둔형이어서 백악관에 사는지, 아니면 교외에서 부모와 함께 사는지에 대한 의문이 오랫동안 제기
  • 러시아 “모디 인도 총리 러시아 방문 준비 중”
    정치·사회 2024.06.25 21:16:17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러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크렘린궁이 25일(현지시간) 밝혔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모디 총리의 7월 러시아 방문설과 관련해 “방문을 준비 중이며 적절한 시기에 (구체적인 날짜 등을) 알리겠다”고 했다. 모디 총리의 러시아 방문이 성사되면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처음이다. 양국의 협력 확대 방안과 함께 우크라이나 전쟁 등과 관련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3연임에 성공한 모디 총리는 2019년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블라디
  • “EU MS의 화상회의 앱 끼워팔기는 반독점법 위반 잠정 결론”
    기업 2024.06.25 21:03:31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25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의 ‘화상회의앱 끼워팔기’ 관행이 독점금지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잠정 결론을 내렸다. EU 집행위는 이날 MS 측에 이 같은 내용의 예비조사 결과를 담은 심사보고서(State of Objections)를 발송했다. MS가 2019년 4월부터 화상회의 앱 팀즈(Teams)를 자사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앱과 묶어 판매함으로써 경쟁을 제한했다는 것이 EU 집행위의 판단이다. 지난해 7월 MS가 일부 제품군에서는 팀즈를 포함하지 않은 채 공급하는 등 배포 방식을
  • 러 “북러 조약, 군사 협력 배제하지 않아”
    정치·사회 2024.06.25 20:34:32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체결한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은 향후 양국이 더 긴밀히 협력할 것을 시사한다고 러시아 고위 관계자가 밝혔다. 러시아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보좌관은 25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열린 외교·안보 국제포럼에서 북한과 맺은 조약과 관련해 “안보 분야에서 양국 관계 발전의 가이드라인과 대규모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우리 (푸틴) 대통령이 언급했듯 군사 협력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앞서
  • "이젠 '부자 아빠 카드' 아냐"…프리미엄 카드 큰 손 된 Z세대
    경제·마켓 2024.06.25 19:54:02
    이르바 ‘골드 카드’나 ‘플래티넘 카드’로 불리는 프리미엄 카드의 핵심 고객층이 중년층에서 1020세대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뛰어난 정보력을 바탕으로 실용적 소비를 하는 Z세대이지만, 특별한 경험이나 취향 소비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 성향이 반영된 결과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2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글로벌 금융사의 핵심 고객으로 부상하는 Z세대'라는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Z세대는 ‘역사상 가장 부유한 청년’으로 불린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eral Reserve Board
  • "배상금 무려 182억"…마라톤 하다 넘어진 50대女, 대체 무슨 일?
    국제일반 2024.06.25 19:38:14
    미국에서 넘어져 부상을 입고 다시는 달리지 못하게 된 53세 여성이 소송을 통해 약 182억 원의 배상금을 받게 됐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일간지 시애틀타임스에 따르면 워싱턴주 킹카운티 배심원단은 레슬리 메틀러 올드에게 시애틀시와 해당 도로의 건물 소유주가 1310만 달러(약 182억 원)의 배상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앞서 올드는 지난 2021년 시애틀 퀸 앤 지역 드라부스 거리의 한 보도에서 넘어졌다. 부상을 입은 곳은 허벅지 근처의 대퇴사두근으로,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다시는 뛸 수 없게 됐다. 전문 운동 코
  • "올여름 '발리' 가? 말아?"…'관광세' 도입 얼마나 됐다고 '5배' 인상 추진
    국제일반 2024.06.25 19:30:00
    인도네시아 최대 관광지이자 '신들의 섬'으로 불리는 발리가 관광세 도입 넉 달 만에 큰 폭의 인상을 추진한다. 24일(현지시간) 발리 타임스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발리 주의회는 본회의를 열어 발리 관광세 인상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크레스나 부디 주의원은 미화 10달러(약 1만 4000원) 수준인 발리 관광세가 너무 싸서 발리를 값싼 관광지처럼 보이게 한다며 이를 50달러(약 7만원)로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발리에서 벌어지는 관광객의 다양한 추태들에 대해 말한 뒤 "발리를 찾는 사람들
  • "수돗물 마셨을 뿐인데 유산한 여성들 속출" 이 마을의 '정체'
    국제일반 2024.06.25 18:40:54
    일본에서 발암성 화학물질인 과불화화합물(PFAS)이 정수장과 하천에서 잇따라 검출된 가운데, PFAS에 오염된 수돗물을 사용한 현지 주민의 피해 사례도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가 전국 단위 수돗물 현황 조사에 처음으로 착수했다. 23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지난달 전국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자치단체)의 지자체 담당 부서나 수도 사업자 등에 오염 실태 파악을 요청하는 문서를 보냈다. 조사 기한은 오는 9월까지로, 수돗물 등에서 검출된 PFAS 농도와 관련 정수장 정보를 요구했다. 검사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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