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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여덟살, 세월호를 말하다…"정쟁 변질돼 안타깝고 안전도 '각자도생'할판"
사회일반2024.04.1606:00:00
2014년 4월 16일. 고등학교 2학년 교실에 있던 아이들은 “제주도로 가던 수학여행 배가 진도 앞바다에서 가라앉았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날 배에 탄 476명 가운데 학생과 교사 261명을 포함한 304명은 ‘가만히 있으라’는 말에 끝내 배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희생자들과 동갑내기 학생이었던 이들은 당시 충격이 공통적인 감각이 돼 ‘세월호 세대’라는 정체성을 형성했다. 이후 10년, 아이들은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어른이 됐다. 서울경제신문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경찰과 선생님, 시민단체 활동가와 언론인이 된 1997년
친환경 뉴스레터 지구용
나무 부산물로 만든 정수기가 있다[지구용]
생활 2024.03.24 16:05:00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이었습니다. 모르는 분들이 더 많겠지만 UN이 무려 30여년 전, 1992년 제정한 날입니다. 역시 모르는 분들도 많겠지만 우리나라는 세계 물 사용량 3위인 동시에 물 부족국가로 분류됩니다. 특히 가뭄으로 농업용수, 산업용수가 부족해 실질적인 피해를 입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리고 전세계 인구의 4분의 1 가량은 안전하지 않은 식수원에 의존하고 있고, 2030년에는 지구 온난화·급격한 도시화·인구
서초동 야단法석
사법행정자문위원회, '김명수표 자문회의' 빈자리 메울까
사회일반 2024.04.13 08:00:00
"사법부가 국민의 신뢰 회복과 공정하고 신속한 재판을 위해 사법부 구성원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지난 8일 조희대 대법원장은 경기 고양 사법연수원을 직접 방문해 전국법관대표회의에 앞서 이와 같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사법부가 변화하기 위해 그 어느때보다 모든 구성원들이 합심해 의견을 모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다. 이날 대표 회의에서 가장 이목이 모인 주제는 사법행정자문회의의 존폐 여부가 아닌,
  • 부산시, 美디지펜 공과대학과 게임 인재 양성
    전국 2024.04.16 22:47:05
    부산시는 다음 달 10일까지 ‘디지펜 게임 아카데미 인 부산’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미국 디지펜 공과대학과 맺은 ‘글로벌 게임 인재 양성과 게임산업 창업생태계 조성’ 협약의 후속 조치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콘텐츠아카데미에서 개설·운영한다. 컴퓨터 사이언스, 객체지향언어(C++)를 기반으로 게임엔진 언리얼(Unreal) 프로젝트 제작 실습 등으로 이뤄진다. 게임제작학과 졸업자와 졸업예정자 등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전지식 교육·역량 평가를 위한 코스를 운영한 후 정규과정에 참여할 최종 교
  • [영상]"일 년째 연습 중"…공원서 낚싯대 휘두르는 남성 '갑론을박'
    사회일반 2024.04.16 22:25:43
    주민들이 산책하러 오가는 서울 시내 한 공원에서 1년째 낚싯대를 휘두르는 남성의 모습이 공개돼 “민폐냐 아니냐”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15일 JTBC '사건반장'은 서울 노원구 한 공원에서 낚시 연습을 하는 남성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제보자 A씨에 따르면 영상에 나오는 40대 추정 남성 B씨는 해당 공원 잔디밭에서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약 1년간 낚시 연습을 하고 있다. 영상을 보면 B씨는 한 시간이 넘도록 줄이 걸려 있는 낚싯대를 허공에 휘두르는 행위를 반복한다. 지난해 해당 공원에는 ‘긴 물건
  • 강남서 코인 미끼로 5억 뺏고 폭행한 40대男 정체 '충격'
    사회일반 2024.04.16 22:11:22
    코인을 싸게 팔겠다며 유인해 지인을 폭행하고 5억 원을 훔쳐 도망쳤다가 하루 만에 붙잡힌 40대 남성이 구치소에 미복귀한 수감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44분경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오피스텔 건물에서 테더 코인을 싸게 팔겠다며 지인인 30대 남성 B씨를 불러내 둔기로 10여 차례 폭행하고, 현금 5억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직후 도주한 A씨는 다음날인 12일 오후 2시경 강동구 천호동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앞서 사기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 양육비 털어 '벤츠' 산 엄마 "돈 없어"…13살 아들은 차에서 생활했다
    사회일반 2024.04.16 21:33:10
    이혼한 남편에게 받은 양육비로 고가의 외제차를 구매해 생활비를 다 쓰고 아들에게 돈을 받아오라고 시킨 40대 여성이 아동학대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1단독은 최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아동유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어머니 A씨에게 징역 3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 씨에게 8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월 31일부터 같은 해 5월 31일까지 13살 아들을 광주 한 아파트와 공원 주차장에 주차한 차 안에서 생활하도록 방치한 혐의 등
  • 봄 되면 건조해지는 눈…인공눈물 사용 시 '이것'만은 주의하세요
    사회일반 2024.04.16 21:30:00
    "인공눈물 투여 후 15분 지나서 렌즈 착용하세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공눈물 사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인공눈물 사용자들이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일부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달라붙을 수 있기 때문에 인공눈물 투여 후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최소 15분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인공눈물의 올바른 사용 정보를 안내했다. 인공눈물은 눈의 건조 증상을 완화하고 자극을 일시적으로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의약품으로, 카르복시 메틸셀룰로스 나트륨, 카보머, 포비돈, 폴리 소르베이트, 히프로
  • 경찰청 ‘저출산 TF’ 발족…"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사회일반 2024.04.16 20:56:48
    경찰청이 저출산 문제에 대한 생애 주기별 다각적·종합적 개선책 마련에 나선다. 16일 경찰청은 ‘저출산·양육 여건 개선TF(가칭)’를 발족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간 경찰 대다수 구성원들은 경찰 조직 특성상 교대 근무, 각종 비상동원 되는 등 업무에 대한 부담 속에서 육아를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경찰청은 결혼에서 임신·출산·육아에 이르는 생애 주기별 △근무 형태 △인사제도 △경제적 지원 등 실제 직원들이 겪고 있는 애로 사항을 중심으
  • 사회교과서 무단으로 수정한 교육부 직원, 최종 무죄 확정
    사회일반 2024.04.16 20:55:16
    초등학교 6학년 사회 교과서 문구를 무단 수정해 재판에 넘겨진 교육부 직원이 대법원으로부터 최종 무죄를 선고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16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사문서위조 교사·위조사문서 행사 교사 등 혐의로 기소된 교육부 전 과장급 직원 A 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A 씨는 2016년 집필된 초등 6학년 1학기 사회 교과서 속 ‘대한민국 수립’ 문구를 ‘대한민국 정부 수립’으로 바꾸고 박정희 정부 유신 체제를 유신 독재로 바꾸는 등 총 213곳을 편찬위원장 동의 없이 수
  • 학과 장벽 없애고 지역 기업과 연계…건양대 등 글로컬대 20곳 예비 지정
    사회일반 2024.04.16 20:54:25
    비수도권 대학들에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사업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은 가운데 건양대·경북대 등 20곳(33개교)이 2기 글로컬대학으로 예비 지정됐다. 올해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벽 허물기’ 등 대학의 혁신 의지가 예비 지정 성패를 갈랐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예비 지정 평가위원회의 평가와 글로컬대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평가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건양대 △경남대 △경북대 △동명대·신라대 △동신대·초당대&m
  • 전공의 빈자리 채운 서울대 의대 교수들, 주 80시간 근무 시달려
    사회일반 2024.04.16 20:31:00
    서울대 의대 교수 41%가량은 두 달째 병원을 비운 전공의의 공백을 메우느라 주 80시간 이상 일하며 격무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6일 제4차 비상총회를 열고 서울의대와 서울대병원 교수 5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근무 시간과 피로도 설문조사'를 발표했다. 교수들의 40.6%는 주에 80시간 이상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 100시간 이상 일하는 비율은 16.0%나 됐다. 주 52시간 이하로 근무하는 교수는 8.3%에 불과했다. '24시간 근무 후 다음
  • [부고] 김학중씨(안산꿈의교회 담임 목사·전 CBS 이사장) 빙부상
    피플 2024.04.16 20:26:49
    ▲이수인(권사)씨 별세, 김학중씨(안산꿈의교회 담임 목사·전 CBS 이사장) 빙부상 = 1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17일 오전 10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19일 오전 6시 20분. (02)2227-7500
  • "어미는 죽은 새끼를 밀어올렸다"…폐어구에 제주 돌고래 '수난'
    사회일반 2024.04.16 20:00:00
    제주 해상에서 폐어구에 걸린 어린 남방큰돌고래와 더불어 갓 태어난 것으로 보이는 돌고래의 사체가 발견됐다. 이로써 약 1년 새 총 6마리의 죽은 어린 남방큰돌고래가 관찰됐다. 다큐제주 및 제주대학교 돌고래연구팀은 지난 13일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 해상에서 폐어구에 걸린 어린 남방큰돌고래를 발견했다. 다큐제주와 연구팀은 이달 초부터 드론을 통해 낚싯바늘에 걸린 어린 남방큰돌고래를 모니터링하고 있었다. 이날 모니터링 과정에서 돌고래 무리가 새끼 돌고래에게 접근해 오는 것을 발견했고, 해당 돌고래 무리에서 낚싯바늘로 추정되는 폐어구가
  • [부고] 이진구씨(서울시 교통정책과장)모친상
    피플 2024.04.16 19:41:57
    ▲조향자씨 별세, 이광규씨 부인상, 이진구(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이지원·이지영씨 모친상=16일 오전 국립중앙의료원 발인 18일 오후 2시 20분 (02)2262-4800
  • 글로벌 한인 CEO, 충남서 한 자리 모여
    전국 2024.04.16 19:00:00
    세계 각국에서 활동중인 재외동포 기업인들이 충남에 모였다. 충남도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16일 예산종합운동장 황새구장에서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52개국 99개 도시 686명의 월드옥타 회원과 도내 기업인 등 800여명이 참여한다. 1981년 설립한 월드옥타는 재외동포 기업인 단체이며 67개국 146개 지회에 CEO 7000여 명과 차세대 경제인 2만 30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월드옥타는 매년 고국에서 세계대표자대회를 개최중이며 충남 개
  • “2000명 늘려도 필수의료 회생 어려워” 의대 교수들의 호소
    사회일반 2024.04.16 18:55:20
    "의과대학 전임교수를 1000명 늘린다고요? '낙수과'는 지금도 교수는 커녕 펠로(전임의) 구하기조차 힘듭니다. 산부인과는 빅5 병원조차 펠로우를 못 구해요. " 수도권 소재 수련병원 산부인과 A교수는 정부가 2027년까지 의대 전임 교수를 1000명 증원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의대 입학 정원을 당장 내년부터 2000명 늘린다는 것 만큼이나 현실성 없는 얘기"라며 고개를 저었다. 의대 교수를 시켜준다고 하면 쌍수를 들고 환영할 것이라는 발상 자체가 현장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 '잊지 않겠습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 참가
    전국 2024.04.16 18:46:13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16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에 참석했다. 4·16재단이 주최하고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유가족과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염 의장은 “우리는 열 번째 가슴 아픈 4月의 봄을 맞이한다”먀 "경기도의회는 세월이 흘러도 흐려지지 않는 ‘기억의 힘’으로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방명록에 적었다. 염 의장은 기억식 참석에 앞서 지난 15일 ‘잊지 않았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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